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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옥수수 그냥 데우지 마세요! ‘이렇게’ 하면 촉촉하고 쫀득합니다

    냉동옥수수, 데워서 먹었을 때 퍽퍽하고 맛이 없었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옥수수는 삶아서 냉동하면 수분이 빠지면서 식감이 퍽퍽해질 수 있는데, 데우는 방법에 따라 맛 차이가 크게 납니다.

    찜기에 삶기

    몇 개월 냉동실에 있던 옥수수는 먼저 실온에서 1~2시간 해동시킵니다. 냉동상태 그대로 데우면 속까지 골고루 데워지지 않아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겉에 생긴 얼음이나 성에를 물에 한 번 깨끗이 씻어서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해동하면서 생길 수 있는 잡냄새도 줄어들고, 데웠을 때 물이 덜 생기고 식감도 훨씬 깔끔해집니다.

    팔팔 끓는 물 위에 찜기를 올리고 옥수수를 넣어 주세요. 해동이 이미 되었기 때문에 오래 찔 필요는 없습니다. 5~6분 정도만 쪄주세요.

    이렇게 찌면 옥수수의 단맛이 살아나고, 촉촉한 식감도 그대로 유지되어 방금 찐 것처럼 정말 맛있습니다. 시간도 10분 내로 걸리기 때문에 전혀 번거롭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 활용

    전자레인지를 활용해도 촉촉한 옥수수를 데울 수 있습니다. 해동은 동일하게 1~2시간 미리 꺼내서 해두세요. 옥수수는 비닐에 넣고 물을 살짝 넣어 줍니다.

    비닐째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2~3분 정도 돌리면 김이 차오르면서 마치 쪄낸 듯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이때 봉지는 살짝 열어 증기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물을 살짝 넣으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데워질 수 있습니다.

    간편하지만 수분을 유지하는 이 방법만 잘 지키면, 냉동 옥수수도 갓 삶은 것처럼 탱글탱글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냉동 옥수수, 그냥 데우지 마시고 충분한 해동과 올바른 데우는 방법으로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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