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다 남은 콜라를 보관하다 보면 김이 쉽게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별다른 방법없이 이것만 바꾸면 남은 콜라도 새것처럼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콜라는 뜯기 전 굴려주기

새 콜라를 뜯기 전 반드시 해줘야 하는 일, 바로 기포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내부에 기포가 찬 콜라는 뚜껑을 열면 폭발하듯이 기포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이를 꼭 제거해줘야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콜라를 눕혀서 천천히 굴려주면 기포들이 포면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평평한 곳에 콜라를 눕히고 최소 5회 이상 굴려줍니다.

표면으로 올라온 기포는 쉽게 터지기 때문에 굴려준 후 뚜껑을 따면 안전하게 콜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콜라 병 찌그러 뜨리기

콜라의 탄산이 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콜라 병의 빈 공간 때문이라고 합니다. 콜라 병의 빈 공간을 찌그러뜨리면 병 내부 압력이 높아져 이산화탄소가 잘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콜라를 보관할 때는 뚜껑 닫기 전, 빈 공간을 손으로 꽉 눌러 찌그러뜨려 주세요.
콜라병 거꾸로 세워서 보관

콜라의 탄산이 빠지는 이유는 병 밖으로 이산화 탄소가 나가기 때문인데요. 이때, 콜라병을 뒤집어 보관하면 콜라 안의 탄산 기포가 위쪽으로 모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탄산 기포들이 입구쪽 보다는 바닥쪽을 향해 있기 때문에 덜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먹다 남은 콜라를 보관할 때는 뚜껑이 아래쪽으로 가게 거꾸로 뒤집어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