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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역 맹물에 불리세요? 잘못하면 미역국 망칩니다

    미역국 만들 때 미역, 그냥 맹물에 불리시나요? 오늘은 미역국 맛을 한층 깊게 만들어주는 “미역 불리는 법” 소개합니다. 맹물 대신 이 재료 한 스푼만 넣어 불리면, 미역의 비린내는 잡고 감칠맛은 훨씬 살아납니다.

    미역 불릴 때는 무엇보다 양 조절이 중요한데요. 미역은 10배 이상도 불어나기 때문에 소량만 잘라서 불려 주세요.

    미역 불릴 때 맹물로만 불리지 마세요. 맹물에만 불리면 비린내가 남고 미역의 감칠맛이 줄어듭니다.

    맹물 대신에 설탕을 소량 넣어서 함께 불려 주세요. 설탕은 4인분 기준으로 약 1/2스푼만 넣으세요.

    설탕을 넣어서 불리면 미역이 더 빨리 불어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면 미역 특유의 비린 맛을 잡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미역 불릴 때는 너무 오랜 시간 물에 담가두지 마세요. 그러면 미역의 요오드, 칼슘 등 주요 영양소가 빠져나가고 질감도 물러지거나 흐물해집니다.

    미역은 살짝 부드러워지면 뭉친 부분을 손으로 충분히 펴 주세요. 뭉친 상태로 불리면 그 부분만 딱딱한 느낌이 남고 식감이 고르지 않게 됩니다.

    미역이 충분히 불면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자르세요. 또한 미역 불린 물은 미역국에 절대 넣지 마시고 미역만 물기를 꼭 짜서 넣으세요.

    불린 물에는 미역의 비린 성분이나 불순물이 녹아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역 불린 물은 비린맛이 강해 미역국에 넣으면 오히려 맛을 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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