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 용기 밀봉된 생수도 보관을 잘못하면 상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세요? 특히나 한번 개봉한 생수는 당일에 모두 소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봉한 생수는 당일 소진

생수는 입대고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뜯는 순간 오염이 시작됩니다. 세균 번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컵에 따로 따라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냉장보관한 생수라도 한번 뜯은 것은 가급적 당일에 모두 소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직사광선, 고온 피해서 보관

생수는 개봉하지 않은 새것이라 하더라도 고온,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보관하지 마세요. 고온 및 직사광선은 생수병 내 세균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의 페트병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는 경우 유해한 발암물질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락스, 세제 등과 같이 보관하지 않기

가정에서 자주하는 실수 중 하나, 바로 락스, 세제 등 향이 강한 물질과 함께 보관하면 안됩니다. 페트병 소재는 주변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생수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수병 포장 뜯는 법

가정에서 요즘 묶음 포장된 생수를 자주 구입하실텐데요. 미리 포장을 잘라놓지 않으면 생수병을 하나씩 꺼내기가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생수 묶음포장 가운데줄을 기준 양옆에 칼집을 내줍니다. 위쪽뿐 아니라 양 옆면도 칼집을 내주세요.

손으로 양쪽 생수 묶음을 잡고 옆으로 펼쳐줍니다. 날개를 펴치 듯 옆쪽으로 펼쳐주세요.
가운데에 있는 손잡이 포장도 벗겨줍니다.

이렇게 하면 생수병을 정말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묶음포장된 생수 꺼낼 때, 애먹지 마시고 미리 칼집을 내보세요. 훨씬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