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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1년 넘게 사용했다면 당장 갖다 버리세요! 세균이 득실득실

    도마는 한 번 사면 특별히 망가지지 않을 때까지 몇년이고 그냥 쓰게 되는데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매일 쓰는 만큼,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운 게 도마입니다. 오늘은 도마 사용시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도마 교체 주기

    도마도 교체 주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도마는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해서 쓴다고 해도 칼집 속에 남은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와 수분이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됩니다.

    도마는 재질별로 교체 주기도 조금씩 다릅니다. 플라스틱 도마의 경우 6개월~1년 사이 교체하고, 변색이나 악취 발생 시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도마는 열과 마모에 취약하기 때문에 교체 주기도 가장 짧습니다.

    나무 도마는 1~2년 주기로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곰팡이나 갈라짐이 발생할 시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는 재질 특성상 수분을 잘 흡수해, 표면뿐 아니라 내부까지 습기가 스며듭니다. 곰팡이가 그만큼 잘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시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도마 용도 구분

    음식물 간 교차 오염을 막고 위생을 지키기 위해 도마를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생선, 야채 전용 도마를 각각 구비하여 사용하면 냄새나 맛 등이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는 식재료 전용 도마를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샐러드나 과일처럼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는 식재료는 열을 가해 세균을 죽이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도마에서 옮겨간 세균이 그대로 몸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육류도 고기 특유의 식중독균 존재하고 이 세균이 전이되면 식중독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꼭 육류 전용 도마를 따로 준비하세요.

    도마 살균

    매일 쓰는 도마는 주 1~2회 정기적으로 살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생고기나 생선을 손질한 경우라면 즉시 살균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굵은 소금을 활용하면 쉽고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습니다. 도마에 물을 살짝 적신 후 굵은 소금을 뿌리고 꼼꼼하게 문질러 보세요. 굵은 소금의 입자가 표면의 칼집 속까지 들어가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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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도마를 깨끗이 헹구고 완전히 건조시키면 됩니다. 도마는 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건조시키세요. 그래야 세균,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고 냄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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