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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잘못 먹었다간 배탈 납니다!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얼음 보관법

    여름이면 냉동실 한켠에 항상 구비해 두는 얼음입니다. 아이스커피나 찬 음료 등을 만들어 먹을 때 유용한데요. 하지만, 겉보기에는 맑고 투명한 얼음이라도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심하면 얼음을 잘못 먹고 배탈, 설사가 일어나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세균 증식을 더욱 빠르게 만들기 때문에 냉장고 얼음은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얼음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보관시 공기 차단

    얼음은 냉동실에서 보관시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음을 그냥 노출된 상태로 두면 냉동실 내부의 냄새가 밸 뿐 아니라, 공기 중 세균이나 곰팡이가 얼음 표면에 달라붙어 오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이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산패하거나 냄새가 스며들어 음식의 맛까지 해치게 됩니다. 따라서 얼음을 만들거나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나 지퍼백을 사용하여 외부 공기를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얼음을 너무 오래 냉동실에 보관하면 위생과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표면이 서서히 녹았다 다시 얼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가정에서 만든 얼음은 2주 이내에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 맨손으로 잡지 않기

    얼음을 꺼낼 때 맨손으로 직접 만지지 마세요!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오염물질이 묻어 있기 때문에, 얼음을 잡는 순간 그대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손으로 바로 얼음을 잡으면 다른 얼음에도 세균 등이 옮겨 갈 수 있습니다.

    음을 다룰 때는 반드시 전용 집게나 스푼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 후에도 깨끗하게 세척해 두세요.

    끓인 물 활용

    얼음을 얼릴 때는 수돗물 대신 정수물이나 끓인 물을 식혀서 활용하세요. 수돗물에는 소독을 위해 염소 성분이 남아 있거나, 배관을 거치면서 미세한 불순물이 섞여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수물이나 끓여서 충분히 식힌 물을 사용하면 세균 번식 위험을 줄이고, 얼음이 보다 투명하게 얼고 맛도 깔끔합니다. 만드는 단계에서부터 안전한 물을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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