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코 마신 생수에 세균이 수만 마리 있다면 정말 충격적인데요. 오늘은 생수의 올바른 보관법과 주의 사항을 소개합니다.
개봉한 생수 보관법

생수는 개봉과 동시에 세균 증식 위험이 급격히 커집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외부 공기 속 세균과 곰팡이가 병 안으로 들어오게 되며,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합니다.

따라서 개봉한 생수는 가급적 빨리 마시는 것이 안전하며, 보관 시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냉장보관 하더라고 2일 이내에는 모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큰 용량보다는 작은 용량의 생수를 구입해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입 대고 마시기 금지

생수병째로 입에 대고 마시는 행위는 정말 위험합니다. 입안에는 수많은 세균이 존재하는데, 병 입구에 직접 닿으면서 이 세균들이 그대로 생수 안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1ml 침 속에 1억 개 이상의 세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입 대고 마실 경우 상당 부분이 병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수를 마실 때는 직접 입에 대고 마시는 것보다 컵에 따라서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일 불가피하게 병째로 마셨다면 개봉한 생수는 하루 안에 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수 유통기한 확인

생수에도 유통기한이 존재합니다. 보통 제조일로부터 약 1년~2년으로 정해지는데, 장기 보관한 생수라면 마시기 전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세요.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유통기한 내에는 안전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보통 생수병 위쪽을 보시면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유통기한 내라 하더라도, 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맛이 이상하다면 이미 변질된 것이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제와 보관 금지

생수는 세제나 화학제품 근처에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플라스틱 생수병은 외부 냄새를 흡수하기 쉬워 세제나 섬유유연제에서 발생하는 화학 성분이 병 안으로 스며들 수 있으며 맛과 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생수를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 온도 변화가 적은 실내가 적당합니다. 또한 세제 등과 분리된 독립적인 공간에 생수를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