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배추 세척할 때 그동안 물에 푹 담가 놓으셨나요? 이제는 절대 물에 푹 담그지 마세요! 양배추는 물에 오래 담가 두면 비타민 C와 수용성 영양소가 물에 녹아 빠져나가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겉잎 제거

양배추는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라 사실상 안쪽 잎들은 상대적으로 오염이 적고, 농약 잔류도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배추는 겉잎만 떼어낸 후 속잎들은 세척 없이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겉잎 떼고 먹는 경우 2~3장 겉잎을 떼어낸 후 가장 바깥쪽만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드시면 됩니다. 특히 속잎을 사용하여 가열하는 요리(볶음 등)을 할 때는 이렇게만 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한 장씩 떼어내기

만일 양배추를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 속잎이라 하더라도 간단히 세척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이때는 양배추 잎을 하나씩 떼어서 분리하세요.

그다음 흐르는 물에 떼어낸 잎들을 앞 뒤로 가볍게 세척합니다. 잎을 하나씩 분리하여 세척하면 겹 사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한 잔류 이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식초물에 세척

샐러드 등 생식으로 양배추를 먹는 경우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럴 때는 식초를 희석한 물에 양배추를 1분~2분 담가 두세요.

양배추는 수용성 비타민이 많아 썬 다음 물에 오래 담가두면 영양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분~2분 시간을 지켜서 담가두셔야 합니다.

이렇게 세척한 양배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식초에 담갔던 양배추는 바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보관 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식초에 씻은 양배추는 조직이 약해져 금방 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관 예정이라면 씻지 않은 상태 그대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