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는 잘못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과육이 푸석푸석해지고 맛과 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과를 처음처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고무줄 활용

사과는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지 마시고 고무줄을 끼워서 보관해 보세요! 노란 고무줄이나 머리 묶는 고무줄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사과에 고무줄을 끼워서 보관하면 공기와 닿는 면적이 일부 제한되어 수분 증발을 늦출 수 있습니다. 특히 껍질이 살짝 벗겨졌거나 흠집이 난 부분을 덮는다면, 수분 손실과 산화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간혹 고무줄이 너무 조이면 사과 껍질이 눌려 상처가 생길 수 있고, 그 부위부터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무줄을 묶어 보관하는 경우 3~4일에 한 번씩 사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친타월 활용

또한 사과는 봉지에 두거나 그냥 보관하지 마시고 반드시 한 개씩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하세요. 키친타월은 사과 표면의 수분을 적절히 흡수하면서도 외부로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과 여러 개를 그냥 한 봉지에 넣어두면 서로 부딪히면서 멍이 들거나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키친타월은 완충 역할을 해줘 물리적인 손상과 곰팡이 발생을 방지합니다.

또한 키친타월에 하나씩 감싸면 과일에서 나오는 숙성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가 주변 과일에 직접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다른 과일의 숙성을 늦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키친타월에 한 개씩 감싼 사과는 각각 비닐 봉지에 넣어 보관합니다. 이때, 입구는 꽉 묶지 마시고 느슨하게 비틀어서 공기가 자연스레 통하도록 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사과가 숨을 쉴 수 있어 과습이나 곰팡이 발생을 막고,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과, 이제 냉장고에 그냥 넣어두지 마시고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