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보관하거나 상온에 두어 딱딱해진 빵은 절대 그냥 드시지 마세요! 특히나 바게트, 깜빠뉴 등 겉면이 질긴 빵들은 딱딱해지면 먹기 정말 힘든데요. 오늘은 딱딱한 빵도 갓 사온 것처럼 맛있게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저는 빵이 남으면 냉동시키는 편인데요. 냉동했던 빵은 전날 밤이나 아침 일찍 꺼내서 자연해동을 시켜 줍니다. 해동을 시키면 훨씬 맛있게 데울 수 있어요.
물에 적시기

d빵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드는 비밀, 바로 물에 적시는 것인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물에 푹 젖으면 안 되고, 흐르는 물에 빵을 1~2초 정도만 빠르게 적시는 것입니다.

겉만 살짝 젖을 정도로 아주 잠깐 적셔 주세요. 물을 너무 많이 적시면 빵이 질척해지고 무르게 되어 맛이 떨어집니다. 흐르는 물에 살짝 적셔야 수분을 보충하면서도 질감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븐에 굽기

그다음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기에 넣어서 데웁니다. 저는 오븐 160도로 예열한 다음 3분 정도 구웠습니다. 빵을 데우는 시간은 빵 크기나 질감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2~3분 구워 보시면 부족하면 약간씩 시간을 늘려 보세요.

갓 데운 빵을 꺼내보니 확실히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게 익었습니다. 만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데웠는데도 빵이 여전히 축축하다면 조금 더 오래 데워보세요.

만일 오븐이나 에이프라이어가 없는 경우라면 해동한 빵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감싹서 전자레인지에 20~30초 데워 보세요.

부족한 경우 10초 단위로 끊어서 추가적으로 돌리세요. 키친타월은 너무 오래 돌리면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딱딱하게 변한 빵이라도 이 방법으로 다시 데우면 얼마든지 갓 구운 빵처럼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식은 빵을 정말 갓 구운 것처럼 만들고 싶다면 가급적 오븐을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