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 진열대에 놓인 요거트 대부분은 ‘건강식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분이 많고 유익균이 적은 가공식품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 시에는 성분표와 원재료명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요거트 고르는 법 소개합니다.
당분 함량 확인

요거트 구매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당 함량”입니다. 요즘은 플레인 요거트라고 표기를 해놓고도 막상 성분표를 보면 설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요거트 성분표에 100g당 당류가 8g 이하면 비교적 적당한 수준이며, 5g 이하라면 저당 요거트로 볼 수 있습니다. 과일맛 등 가당 요거트는 사실상 당류가 100g당 10g이 훨씬 넘기 때문에 가급적 이런 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가당”, “설탕무첨가” 표시가 있더라도 설탕 대신 과일농축액, 올리고당, 스테비아 등 다른 형태의 당류나 감미료를 넣어 단맛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를 찾으려면 원재료명을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유산균 성분 확인

좋은 제품은 유산균의 이름과 개수가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러 균주가 혼합된 멀티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는 장내 환경 개선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100g당 100억 CFU 이상의 유산균이 포함된 제품이 좋으며, 이는 장까지 도달해 활발히 증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유산균 밀도를 의미합니다. 또한, 살아있는 유산균 함유 등의 문구가 있으면 유통 중에도 균이 살아 있을 확률이 높아,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더 확실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원유함량 및 첨가물

원유함량 및 첨가물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요거트일수록 원유 함량이 높고, 첨가물이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원유 90% 이상이면 우유 본연의 영양과 풍미가 유지됩니다.

반대로, 혼합탈지분유, 안정제, 젤라틴, 인공향료 등의 첨가물이 많다면 가공도가 높아진 제품입니다. 대체로 일반 요거트보다 그릭요거트의 경우 원유함량이 높고 첨가물이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요거트는 최대한 원유함량이 높고 첨가물 적은 것을 선택하시고, 대신 섭취 시 과일, 견과류 등 건강한 토핑을 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거트, 아무 제품이나 구매하지 마시고 이제는 영양성분과 원재료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