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때, 컵라면은 필수품인데요. 하지만 컵라면의 가장 큰 단점, 바로 부피가 많이 나간다는 겁니다. 컵라면 몇개만 챙겨도 캐리어의 면적을 꽤 많이 잡아먹습니다.
오늘은 컵라면 갈 때 컵라면 부피 줄이는 법 소개합니다. 캐리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컵라면 용기와 내용물 분리
컵라면은 모두 뜯은 후 내용물과 용기를 분리시켜줍니다. 이때, 컵라면 뚜껑은 반만 떼도록 하세요. 나중에 컵라면 조리시 뚜껑이 있어야 하니까요.
지퍼백을 준비하여 면사리만 따로 넣어줍니다. 면 사리의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차곡차곡 쌓아서 챙길 수 있습니다.
컵라면 용기 겹치기
컵라면 용기는 크기가 비슷한 것끼리 서로 겹쳐서 쌓아줍니다. 컵라면 용기가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데 이렇게 겹쳐서 짐을 싸면 공간이 훨씬 절약됩니다.
라면 개수가 여러개라면 위 사진처럼 지퍼백에 면사리를 차곡차곡 쌓아서 챙겨줍니다. 그러고나서 면사리와 컵라면 용기를 따로 챙겨서 싸줍니다.
라면 개수가 2~3개라면 위로 쌓아올려줍니다.
그 다음, 겹쳐 놓은 컵라면 용기 안에 라면 사리를 쏙 넣으면 부피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컵라면은 작은 것 2~3개만 챙겨도 캐리어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데, 이렇게 하면 컵라면 부피를 확 줄일 수 있어 캐리어 쌀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나중에 컵라면 조리시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기 때문에, 여행가시는 분들께 추천하고픈 방법입니다.
해외 여행갈 때 꼭 생각나는 컵라면, 앞으로 이 방법으로 부피를 확 줄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