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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찜기에 그냥 찌지 마세요! 단맛 2배 확! 끌어올리는 고구마 찌는 법

    고구마를 그냥 찜기에 넣고 찌기만 하셨나요? 오늘은 고구마 단맛 2배 끌어올리는 방법 소개합니다. 이제부터 그냥 넣고 찌지 마시고 저처럼 해 보세요. 고구마가 훨씬 달고 맛있어집니다.

    솔이나 수세미로 껍질을 살살 문질러 세척해 주세요. 고구마 껍질에는 식이섬유와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고구마는 통째로 그대로 넣는 게 아니라 양 끝단을 살짝 자릅니다. 이렇게 하면 증기가 속까지 골고루 침투해 익는 시간이 단축되고, 속살이 고르게 익고 부드러워집니다.

    또한 잘린 단면을 통해 수분이 빠르게 순환하면서 고구마의 전분이 당으로 바뀌는 속도가 빨라져 단맛이 더욱 진해집니다. 끝단을 잘라내면 껍질 끝의 상처 부분, 남은 진액 등이 제거되어 씹을 때 쓴맛이나 텁텁한 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찜기에 손질한 고구마를 모두 넣어 주세요. 참고로 고구마는 큰 것보다 중간 크기나 작은 것이 훨씬 맛있게 쪄집니다. 큰 고구마는 중심부까지 열이 전달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겉은 질고 속은 덜 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구마 찔 때 중요한 것이 불조절인데요. 고구마를 찔 때는 불 세기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 처음엔 강불 5분, 중불 10분~15분, 나머지 약불 5분으로 뜸을 들이세요. 그러면 고구마 속의 전분이 천천히 당으로 바뀌어 속은 부드럽고 단맛은 진한 꿀고구마 같은 맛이 납니다.

    강불은 증기 올리기, 중불은 익히기, 약불은 단맛 완성의 역할을 합니다. 속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한 다음 불을 끄세요.

    고구마, 그냥 찌기보다는 살짝 손질해서 불 조절만 잘하면 훨씬 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겉은 촉촉하고 속은 꿀처럼 달콤한 고구마를 집에서도 만들어 보세요.

    속까지 노랗고 촉촉하게 익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찐 고구마는 상온에서는 하루, 냉장고 보관 시 3~4일 정도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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