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후라이는 식용유를 붓고 굽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데요. 오늘은 몸에 안 좋은 식용유 쓰지 않고도 맛있고 담백하게 계란 후라이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콩기름, 옥수수유 등 일반 식용유는 가열 시 쉽게 산화되어 유해한 산화물질과 트랜스지방이 일부 생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증가하여 체중관리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식용유 대신 오늘은 그냥 물로만 조리하는 법 소개합니다.

팬에 자작하게 물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식초를 2~3 방울 떨어뜨려 주세요. 식초는 계란 흰자가 퍼지지 않게 단단히 응고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계란을 조심히 넣습니다.

물에 계란을 바로 넣으면 모양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계란을 작은 그릇에 먼저 깨서 담은 뒤, 천천히 팬 중앙에 넣어 보세요. 특히 흰자를 먼저 붓고 나중에 노른자를 정중앙에 올리면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계란을 넣은 후 뚜껑을 닫아 약불에서 약 1~2분 가열해 줍니다. 취향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으로 익혀서 드셔 보세요. 이렇게 하면 기름은 하나도 쓰지 않고, 빠르게 계란후라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조리하면 기름을 쓰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가벼워, 아침 식사나 다이어트 식단, 간단한 단백질 보충 식으로도 적합합니다.

식물성 오일과 물을 섞어서 조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등 좋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일 살짝 뿌린 다음 계란을 약불에서 익힙니다.

흰자가 익기 시작하면 물을 3~4 스푼 붓고 뚜껑을 닫아 주세요. 뚜껑을 닫고 익히면 수증기를 만들어 계란을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후 뚜껑을 덮고 약불로 1~2분간 익히면, 수증기 열이 팬 전체를 감싸며 노른자는 부드럽고, 흰자는 촉촉하게 완성됩니다. 식물성 오일로 굽는 과정이 들어가, 계란의 고소한 맛을 느끼면서도, 마지막에는 물로 조리해 칼로리 부담은 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