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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칼집을 넣어 보세요! 껍질이 쏙 벗겨지고 훨씬 달콤해집니다

    고구마를 구워 먹을 때 껍질이 잘 안 벗겨지면 억지로 벗기려다 껍질이 들러붙고, 속살이 으깨져버리기 일쑤입니다. 오늘은 단 한 가지 차이로 고구마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소개합니다.

    저는 보통 고구마 먹을 때 껍질까지 다 먹기 때문에 수세미나 솔로 문질러 닦은 다음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세척합니다.

    세척 후 고구마를 바로 찜기나 냄비 등에 넣어 삶지 마세요. 그전에 칼집 하나만 넣어 주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고구마 정중앙에 둥글게 칼집을 내 주세요.

    칼집은 너무 깊지 않게, 껍질이 살짝 벌어질 정도로만 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나중에 이 부분이 벌어져 껍질을 벗길 때도 훨씬 수월합니다.

    찜기나 오븐, 에어프라이기를 활용하여 고구마를 충분히 익혀 주세요. 겉만 익으면 단맛이 덜하고 퍽퍽해질 수 있으니, 시간을 충분히 두고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찜이나 굽는 과정에서 내부 압력과 수분 순환이 균일하게 이루어져, 속까지 고르게 익고 당 성분이 천천히 분해되어 더 달콤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칼집이 있으면 열이 중심부까지 부드럽게 전달되어 겉은 마르지 않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단맛이 짙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특히 이렇게 칼집을 내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구워 먹으면 단맛이 극대화됩니다.

    익은 고구마는 벌어진 껍질을 잡고 당기기만 하면 껍질이 순식간에 벗겨집니다. 칼집을 낸 덕분에 껍질과 속살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네요.

    속살은 부드럽고 촉촉하며, 단내가 퍼지면서 군고구마처럼 달콤한 향이 납니다. 고구마, 이제는 무작정 삶지 마시고 칼집을 내서 익혀 보세요. 껍질도 잘 까지면서 맛까지 훌륭한 고구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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