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파전에 오징어 대신 ‘이것’ 넣으세요. 한입 먹고 바삭함에 반했습니다

    파전에는 해물이 궁합이 좋은데요. 하지만 해물은 수분이 많아 반죽이 쉽게 눅눅해지거나 익으면서 물이 배어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은 해물의 감칠맛은 살리면서 파전 바삭하게 굽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쪽파 1줌

    당근 약간

    건새우 3스푼

    부침가루 2스푼 듬뿍

    빵가루 1스푼

    쪽파는 깨끗하게 손질 후 세척합니다. 겉껍질이 질기면 미리 벗기고, 물기를 키친타월로 닦아두면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길이 6~8cm 정도로 썰어 주세요. 당근도 함께 얇게 썰어 놓으세요.

    그릇에 파, 당근을 담습니다. 오늘의 비법 재료, 바로 “건새우”입니다. 건새우 3스푼을 넣어 주세요. 건새우는 해물의 감칠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수분이 적어 파전을 눅눅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릇에 부침가루 2스푼을 듬뿍 떠서 넣습니다. 재료가 가볍게 코팅될 정도로만 넣고,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물은 살짝만 부어가며 손으로 고루 섞어줍니다. 너무 세게 치대지 말고, 파와 건새우, 당근이 뭉치지 않게 살살 버무리듯 섞으세요.

    여기에 빵가루 1스푼을 넣어주세요. 빵가루는 반죽 속 수분을 살짝 흡수해 겉면이 익을 때 튀김처럼 바삭한 식감을 형성해 줍니다. 특히 건새우와 만나면 고소함이 배가되어, 식어도 눅눅하지 않고 끝까지 바삭한 파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살짝 달궈줍니다. 준비한 반죽을 국자나 숟가락으로 떠서 얇게 펴줍니다. 너무 두껍게 부치면 속이 익기 전에 겉이 타기 쉬우니, 얇은 두께로 넓게 펼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불로 살짝 튀기듯이 구우세요. 기름 온도가 맞으면 반죽이 닿자마자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가장자리가 바로 익기 시작합니다. 겉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그대로 둔 다음 뒤집어 주세요.

    건새우는 일반 해물과 달리 수분이 거의 없어 굽는 동안 물이 흘러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건새우는 자연스럽게 기름에 구워지며 고소한 향과 감칠맛을 남깁니다. 씹을수록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오징어보다 훨씬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냅니다.

    관련글  매일 아침 계란은 '이 조합'으로 드세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건강식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건새우 파전은 해물의 감칠맛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름에 눅지 않고 끝까지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별다른 재료나 복잡한 과정 없이, 건새우 한 줌으로 쉽고 맛있는 파전을 만들어 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