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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사과, 랩에 싸서 보관하지 마세요. ‘이것’ 하나면 갈변 없이 신선합니다

    먹다 남은 사과는 그냥 랩에 싸서 보관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랩에 싸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은 좋은 보관 방법이 아닙니다. 사과 표면에 남은 수분과 공기 중의 미생물이 밀폐된 랩 안에서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상태로 냉장고에 며칠씩 보관하면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에서는 이미 부패가 시작됩니다. 사과 표면이 점점 미끌거리며 냄새가 나고, 세균이 냉장고 안 다른 식재료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남은 사과법 소개합니다.

    먹다 남은 사과는 그냥 랩에 싸거나 밀폐 용기에 넣으면 사과 속에 남은 수분이 응축되면서 곰팡이나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소금물이나 식초물로 소독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소금물 1컵 기준 소금 약 3g을 넣고 녹여 주세요. 이때 소금을 완전히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초의 경우 물 1컵 기준 1큰술(약 10ml) 넣어 주세요.

    사과를 소금물 또는 식초물에 1분 정도만 살짝 담갔다가 꺼냅니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소독이 되어 사과 표면의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고 갈변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일 사과에 식초 향이 남는 게 싫다면, 식초 대신 레몬즙 1작은술(약 5ml) 을 같은 방식으로 희석해 써도 됩니다. 레몬의 구연산이 식초보다 부드럽게 산화를 막고, 향도 상큼합니다.

    소금물 또는 식초물에서 꺼낸 사과는 반드시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 물기를 제거하세요. 그래야 남은 수분에서 세균이 다시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닦은 뒤에는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고 사과를 올려 보관하면 수분이 흡수되어 훨씬 오래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사과의 아삭한 식감과 향이 2~3일 더 오래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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