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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이렇게’ 말았더니 터질 걱정 없이 10줄도 금방 만듭니다

    김밥은 쉬워보여도 만들다 보면 쉽게 터지고 모양이 금방 흐트러집니다. 오늘은 김밥집 김밥처럼 절대 터지지 않고 단단한 예쁜 김밥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이 방법과 순서만 알면 10줄도 금방 만들어요.

    김 방향과 밥의 양

    김밤김도 앞뒷면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쓰지만, 사실 김의 앞뒤를 구분해 써야 밥이 잘 붙고 터지지 않습니다. 거칠고 무늬가 있는 부분이 앞으로 오도록 해주세요. 단면이 긴 쪽이 세로, 짧은 쪽이 가로로 오도록 김을 놓습니다.

    밥의 양도 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요. 밥 양은 주먹 정도의 양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김이 잘 말리지 않고 터질 수 있고, 너무 적으면 재료가 흘러내리기 쉽습니다.

    밥은 김 위에 고르게 얇게 펼쳐 주세요. 김의 2/3 정도까지 채워주면 적당합니다. 그래야 말 때 김 끝이 잘 붙고, 밥이 터지거나 재료가 밀려나지 않습니다.

    속재료 배치

    속재료가 제각각인 경우, 크기나 모양이 다 달라서 쉽게 터지거나 튀어나올 수 있는데요. 이럴 땐 깻잎이나 상추를 한 장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속재료를 감싸주어 재료가 밀리지 않고, 밥과 김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줍니다.

    속재료들은 최대한 겹치지 않게 나란히 올려 두세요. 재료가 한쪽에 몰리면 김이 고르게 말리지 않고, 터지거나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속재료별로 밥 위에 가지런히 한 줄로 정리하는 것이 깔끔하게 마는 비법입니다.

    당기며 말기

    김밥을 마는 부분이 아마 가장 어렵게 느껴지실 텐데요. 이때는 손끝으로 가볍게 말기보다는,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단단하게 고정한다는 느낌으로 말아주세요. 그래야 김반 안쪽에 공간이 뜨지 않고 짱짱하게 말립니다.

    김밥을 말 때는 내 몸 쪽으로 살짝 당긴다는 느낌으로 말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밥과 재료가 단단히 붙고, 김이 헐겁지 않아 터질 위험이 줄어듭니다.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가며 밀착시키면, 단면이 고르고 탄탄한 김밥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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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만 하면 모양도 맛도 좋은 김밥을 쉽게 쌀 수 있습니다. 마는 과정이 처음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몇 번 연습해보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김밥, 이제는 어렵게 말지 마시고 3가지 방법을 기억해서 빠르고 쉽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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