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밥에는 단무지가 항상 들어가는데요. 하지만 단무지는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고 단맛과 색을 내기 위해 설탕, 감미료, 색소, 방부제 등을 사용합니다. 오늘은 이런 단무지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 소개합니다.
재료
김밥김, 밥
당근 1개(2줄 기준)
햄, 맛살
깻잎, 시금치
맛소금
홀그레인머스터드
참기름
통깨

단무지 대신 당근을 듬뿍 썰어 넣어 보세요. 당근은 천연 재료로 아삭한 식감을 낼 수 있으며 볶았을 때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와 김밥의 맛을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특히 단무지의 짠맛과 단맛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는 훨씬 깔끔하고 담백한 재료입니다.

당근은 얇게 채썬 다음 오일을 뿌리고 중약불에 볶아 주세요. 아삭함을 살리고 싶다면 조금 덜 익히고, 부드럽게 드시고 싶다면 완전히 익혀서 상태를 조절하세요. 소금, 후추를 밑간을 합니다.

당근 1개 기준으로 홀그레인머스터드 소스를 반 스푼 넣고 버무려 주세요. 홀그레인의 톡 쏘는 향과 상큼함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당근을 이렇게 만들면 은은한 단맛, 상큼함까지 낼 수 있기 때문에 단무지 대체재로 손색없습니다.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 버무린 당근볶음은 김밥 재료로도 훌륭하지만, 밥 반찬으로도 좋고 샐러드와 곁들여도 훌륭합니다.

이제 당근을 활용해 김밥을 만드세요. 밥을 평평하게 깔고 깻잎이나 상추를 얹은 다음 그 위에 차례로 재료들을 넣습니다.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한 줄씩 재료를 올리세요.

당근 들어간 김밥에는 기본 재료도 맛있고 치즈나 참치 등을 곁들여도 궁합이 좋습니다. 당근의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속재료가 잘 어우러집니다.

김밥 끝을 잡고 안쪽으로 당기면서 말아 주세요. 김밥 끝에는 밥풀을 묻혀 고정시킵니다.

단무지 없으면 맛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당근을 버무려 넣으니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풍미가 깊고, 맛있습니다. 더군다나 짜고 달지 않아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맛있어서 계속 만들어 먹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