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를 구울 때 그냥 기름에 바로 구우시나요? 이렇게 하면 바삭한 식감을 절대 살릴 수 없습니다. 오늘은 두부 구이 바삭함 살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것 하나만 묻히면 두부 구이가 튀김처럼 바삭해집니다.
재료
두부 1모(300g)
전분가루 3스푼
소금

바삭하고 쫄깃한 두부 구이의 핵심은 수분 제거입니다. 두부 속 수분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겉은 잘 타고 속은 흐물흐물해져 절대 바삭한 식감이 나오지 않습니다.

두부를 한 입 크기로 썬 다음 키친타월로 겉면의 물기를 꼼꼼히 눌러 제거해 주세요. 두부를 작게 썬 상태로 물기를 제거하면 표면적이 넓어져 수분이 훨씬 빠르게 빠지고, 구웠을 때 바삭한 식감이 잘 살아납니다.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두부는 수분이 빠진 상태에서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해두면 안쪽까지 간이 은은하게 배어 들고, 구웠을 때 고소함이 훨씬 살아납니다.

수분을 충분히 뺀 두부에 전분가루를 얇게 묻혀 주세요. 감자전분 또는 옥수수 전분을 쓰시면 됩니다. 두부를 하나씩 굴려 전분이 고르게 묻도록 해주세요.

전분은 너무 많이 묻히면 떡처럼 들러붙기 쉬우니, 가루가 너무 많이 남지 않게 툭툭 털어내 주세요. 전분층이 얇을수록 치킨처럼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해 주세요. 충분히 달궈진 팬에 두부를 올려야 전분이 바로 고정되면서 바삭하게 굳습니다. 두부는 간격을 띄워서 올려 두시고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1번만 뒤집어서 반대쪽도 익혀 주세요. 두부는 여러 번 뒤집으면 전분 코팅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 번만 뒤집어 앞뒤를 고르게 바삭하게 굽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분을 얇게 입혀 구우면 두부 표면이 기름을 과하게 먹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그냥 구운 두부와는 식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제 두부는 그냥 굽지 마시고 반드시 전분가루 묻혀서 구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