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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구울 때 식용유 넣지 마세요! ‘이것’으로 바꿨더니 2배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두부 구울 때 그냥 식용유에 구우시나요? 그렇게 구우면 금방 부서지고 고소한 맛도 약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름만 ‘들기름’으로 바꾸면 겉은 바삭하게 잡히고 속은 쫄깃하게 살아나는, 완전히 다른 두부구이가 완성됩니다.

    재료

    두부 1모

    들기름

    양념장(부추, 간장 4스푼, 식초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자른 다음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두부 구울 때는 표면의 수분을 충분히 빼줘야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고, 두부 겉면이 더 단단하게 잡혀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잘 살아납니다.

    두부는 처음부터 들기름에 굽기 보다, 처음에는 올리브 오일 등 식물성 오일에 굽습니다. 약불에서 천천히 굽기 시작해 겉면이 단단하게 잡히도록 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처음부터 들기름을 넣고 오래 구우면 발연점이 낮아 금방 연기가 나거나 탈 수 있기 때문에, 식물성 오일(올리브유, 아보카도유 등)로 초벌로 구운 다음 마지막에 들기름을 더하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뒤집어서 뒷면도 충분히 구운 다음, 앞 뒷면이 노릇하게 익은 상태에서 들기름을 부어 줍니다. 이 시점에 들기름을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두부 표면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됩니다.

    이미 표면이 단단하게 잡힌 상태라 들기름이 타지 않고, 두부가 부서질 걱정 없이 부드럽게 잘 구워집니다. 들기름은 살짝 넉넉하게 넣어 두부에 골고루 스며들게 해주면, 두부 식감이 살아나고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됩니다.

    들기름에 1~2분 정도 아주 약한 불에서 굽습니다. 들기름 두부 구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장을 곁들이면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부추 다진 것, 간장 4스푼, 식초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을 넣고 고르게 섞어 주세요. 두부를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두부 위에 올려서 드셔도 됩니다.

    두부에 양념장까지 더해지면 고소함, 감칠맛, 담백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들기름 두부에 양념장이 스며들면서, 두부 싫어하던 아이들도 맛있다고 계속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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