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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찌지 말고 ‘이렇게’ 익히세요. 야들야들 촉촉한 양배추쌈 만드는 법

    양배추를 항상 찜기에 쪄서 드셨다면 이제부터 더 쉬운 방법으로 익혀 보세요. 찜기 필요 없이 냄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찜기로 찌는 것보다 더욱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양배추찜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양배추는 하나씩 떼서 씻을 필요는 없고, 겉잎을 2~3장만 제거한 후, 통째로 가볍게 물에 한 번 헹궈 주세요. 속으로 갈수록 흙이나 이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겉면만 정리해도 충분합니다.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은 다음 냄비 바닥에 겹치지 않도록 놓아 주세요. 되도록 넉넉한 크기의 냄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닥이 살짝 잠길 정도만 물을 넣어 주세요. 물의 양이 너무 많으면 양배추가 삶아지면서 질겨지고 양배추 고유의 단맛이 빠지면서 맛이 맹맹해집니다. 양배추쌈은 물을 적게 넣고 수증기로 은근하게 익히는 방식이 가장 맛있습니다.

    약불에서 6~7분 정도 익히세요. 만일 아삭함이 남아 있는 식감을 선호한다면 덜 익히시면 됩니다. 양배추는 통으로 익히는 것보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 익히는 것이 훨씬 골고루, 빠르게 부드러워집니다.

    양배추가 삶아지면 냄비에 그대로 두지 말고 바로 꺼내 식혀 주세요. 뜨거운 냄비 안에 계속 두면 잔열 때문에 더 익어 버려 식감이 흐물해지고 쌈으로 말기 어려울 만큼 잎이 연해질 수 있습니다.

    양배추찜과 곁들일 양념장은 간장 3스푼, 고춧가루 1/2 스푼, 마늘 1/2 스푼, 고추 1/2스푼, 매실청 1스푼 넣고 만들어 둡니다.

    통깨와 참기름도 1/2 스푼 넣어 고소함을 추가하세요. 양배추쌈 양념은 자극적이기보다는 양배추의 단맛을 살려주는 ‘가볍고 담백한 맛’이 중요합니다. 너무 짜거나 달면 양배추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촉촉하게 익힌 양배추에 감칠맛 돋는 양념장을 더해 먹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고기나 생선과 곁들여도 정말 잘 어울리고 소화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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