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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마늘보다 훨씬 좋은 ‘이것’을 1년 내내 냉장고에 두고 드세요

    대파의 대표적 효능 중 하나는 항균 작용입니다. 대파에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세균·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기 초기나 목이 칼칼할 때 대파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이유도 바로 이 알리신 덕분입니다.

    또한 대파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대파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소화 기능 개선과 장 건강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효능 좋은 대파는 장아찌로 만들어 1년 내내 냉장고에 두고 꺼내 드세요. 대파는 열에도 강하고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 절임으로 보관하면 오히려 풍미가 깊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감칠맛이 더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파 장아찌 만들기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 뒤, 팬에 가볍게 구워주세요. 생대파로 장아찌를 만들면 매운맛이 그대로 남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파는 구우면 매운맛이 줄고 단맛과 향이 훨씬 깊어지기 때문에, 장아찌로 만들었을 때도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대파는 중약불에서 3~5분 정도 굽습니다. 겉면이 살짝 노릇해지고 눌러보면 속이 말캉하게 부드러운 상태가 가장 완벽한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매운맛이 거의 사라지고 자연 단맛이 살아나며 장아찌용으로 양념도 잘 스며듭니다.

    장아찌 양념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과 간장, 식초를 1:1:1 비율로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설탕은 0.5 비율로 넣으세요. 약불에서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바글바글 끓입니다. 너무 오래 끓이지는 마시고 설탕이 다 익으면 꺼주세요.

    간장이 뜨거운 상태에서 대파에 붓습니다. 뜨거운 절임물을 부어야 대파 속까지 빠르게 스며들고, 구우면서 살아난 은은한 단맛과 향이 절임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또한 뜨거운 간장을 부으면 대파 표면의 남은 매운 성분이 한 번 더 눌려 부드러워지고, 단시간에 절여도 풍미가 깊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열탕 소독한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최대 1년까지도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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