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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것’ 1잔씩 마셨는데 설탕물이었네요. 그동안 모두 속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쁜 아침시간대 또는 간식으로 자주 찾는 음료 중, 건강식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당분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자주 의심 없이 마시지만 실제로는 당분 함량 높은 음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율무차

    겨울이면 많이 마시게 되는 율무차입니다. 따뜻하고 고소한 맛, 그리고 먹으면 든든한 느낌이 있어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시중 제품의 경우 당분이 많이 첨가된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분말형 율무차는 고소함을 내기 위해 설탕과 프림이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한 잔 기준 설탕 3~4스푼에 해당하는 당분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고소한 맛 때문에 건강음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디저트 음료에 가까울 만큼 당분, 포화지방 등을 포함하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구매 전 성분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볍게 마시고 싶다면 무가당 율무 가루를 따로 구입해 끓는 물에 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자차

    유자차는 비타민 C가 많다는 인식이 강해 “감기 예방”, “피로 회복”에 좋은 건강 음료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요. 과일인 “유자”를 주재료로 만들긴 하지만 실제 유자청은 설탕 비중이 높아 당분 함량이 큰 편입니다.

    유자차의 영양 성분을 보면 스틱 1개에 당류가 20~30g(각설탕 5~6개 분량)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자 농축액과 함께 설탕, 과당이 포함되어 있어 한 잔만 마셔도 당 섭취량이 확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유자차를 드시고 싶을 때는 물 비율을 넉넉히 하거나 유자청을 절반만 사용하는 식으로 조절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는 무가당 유자 추출액을 사용하거나 유자 껍질을 얇게 벗겨 뜨거운 물에 2~3분 우려내는 방법으로 드시면 훨씬 건강합니다.

    야채주스

    몸에 좋을 거라 생각하고 사먹는 야채주스도 당분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시판 제품 대부분은 과채 혼합 음료에 가깝습니다. 실제 야채 비율은 낮고, 맛을 맞추기 위해 사과, 포도 등의 농축액이 많이 들어가며, 이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당분이 크게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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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주스는 건강한 이미지로 보이지만, 실제 영양성분을 보면 1캔에 당류 20~30g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야채주스를 만들 때 대부분 식이섬유가 제거돼 당 흡수가 더 빨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야채주스를 마실 때는 무가당 100% 제품을 선택하시고 과일 농축액이 들어간 제품은 되도록 피하세요. 또한 야채를 직접 갈아 마실 때 물, 얼음 비율을 늘리고 과일은 30퍼센트 이하로 조절하면 당 섭취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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