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할 때 드시려고 즉석밥을 매번 사서 쟁여두시나요? 이제는 즉석밥 대신 갓 지은 밥 얼려두고 드셔 보세요. 이 방법만 잘 활용하면 바쁜 날에도 갓 지은 밥처럼 촉촉하고 고슬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냉동밥 맛있게 보관 및 해동하는 법 소개합니다.
냉동밥 소분 및 보관

갓 지은 밥을 가장 맛있게 냉동하려면 뜨거울 때 바로 소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수분이 보존돼, 전자레인지로 데웠을 때 갓 지은 밥 같은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밥을 1인분씩 나누어서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용기에 소분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먹을 때마다 필요한 양만 꺼내 바로 데울 수 있어 편리하고, 용기 안에서 밥의 형태가 무너지지 않아 식감이 더 고슬하고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뚜껑을 잘 닫아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해 주세요.공기가 조금만 들어가도 냉동하면서 밥알이 마르기 쉬운데, 밀착해 밀봉하면 수분이 그대로 유지돼 데워도 촉촉하고 갓 지은 밥 같은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밥이 마를까 걱정이 된다면 지퍼백 등에 한 번 더 넣으세요.

냉동 밥은 2∼3주 안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너무 오래 냉동실에 두면 냉동 냄새가 배거나 밥알이 말라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소분한 날짜를 적어두고, 빠른 순서대로 꺼내 드시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냉동밥 데우기

냉동밥은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면 꽝꽝 얼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데우면 1~2분 만에 금방 촉촉한 밥이 됩니다.

이때 그냥 데우지 마시고 얼음 한두 개를 위에 올려 함께 데워 보세요. 그냥 데우면 밥의 표면이 건조해져 딱딱해질 수 있는데, 얼음을 넣으면 수분이 공급되어 마르지 않게 됩니다.

얼음을 위에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약 1~2분 데워 보세요. 밥의 양에 따라 데우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 1분 데운 후 가볍게 섞은 다음 30초 정도 더 데우면 적당할 것입니다.

데우는 동안 얼음은 완전히 녹아 없어지므로 밥맛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갓 지은 밥처럼 촉촉하고 윤기 나는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냉동밥 이렇게만 보관하고 데워 드시면 즉석밥보다 훨씬 맛있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