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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이것’으로 볶으세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이 5배 살아납니다

    버섯을 지금껏 그냥 소금이나 간장에 볶았다면, 오늘부터는 ‘이것’으로 볶아보세요. 버섯 특유의 담백함에 깊은 고소함이 더해지고, 오메가3까지 자연스럽게 보충되어 맛과 영양이 동시에 올라갑니다. 또한 맛도 한층 부드러워져 고급스러운 반찬이 됩니다.

    재료

    느타리버섯

    들깨가루 2스푼

    마요네즈 2스푼

    국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느타리버섯은 뭉친 것을 떼어내고 두꺼운 것을 한 번 찢어서 준비하세요. 그리고 물에 한 번 헹굽니다.

    느타리 버섯을 볶기 전, 소스를 먼저 만들어 둡니다. 주재료는 들깨가루인데요. 들깨가루에는 오메가3 지방산,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는 채소 요리에 부족하기 쉬운 건강한 지방을 채워 줍니다.

    들깨가루 2스푼과 마요네즈 2스푼을 넣습니다. 그리고 물을 2스푼 정도 넣어서 잘 풀어 주세요. 살짝 걸쭉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만들어 주세요. 그래야 버섯에 소스가 잘 달라붙습니다.

    세척한 느타리 버섯은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먼저 볶아 수분을 충분히 날려 주세요. 버섯은 물기가 많아서 그대로 소스를 넣으면 물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에는 중불로 천천히 볶아 수분을 날려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물이 너무 많이 나오면 살짝 따라 내세요.

    국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국간장은 짠맛보다 은은한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들깨와 버섯의 고소함을 해치지 않으면서 맛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버섯이 숨이 죽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소스를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섞어 주세요. 이때 너무 센 불에서 볶으면 들깨가루가 금방 타기 때문에, 약불로 유지하면서 버섯 전체에 소스가 골고루 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잔열만으로도 들깨 소스가 충분히 버섯에 달라붙고 고소함이 살아나기 때문에, 굳이 불을 오래 켜 둘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들깨가루는 오래 볶으면 향이 날아가거나 쓴맛이 생길 수 있으니, 소스를 넣고는 1분 내외로 볶아서 마무리 하세요.

    버섯을 들깨 소스에 이렇게 볶았더니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면서 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이제 버섯은 그냥 소금, 간장에만 볶지 마시고 들깨를 넣고 이렇게 요리해 보세요. 차원이 다른 요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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