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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찜기에 찌지 말고 튀기세요. 바삭한 식감과 달달함에 중독됩니다

    고구마를 이제껏 쪄서 드시기만 했다면 이제는 튀겨서 튀김으로 드셔 보세요. 삶거나 쪘을 때와는 전혀 다른 식감과 맛이 나옵니다. 고구마를 채썰어 만들면 익히는 시간도 금방이라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오늘은 간식, 반찬으로 두루 좋은 고구마채 튀김 레시피 소개합니다.

    재료

    고구마 중간크기 2개

    튀김가루 or 부침가루 2~3스푼

    소금, 후추

    고구마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주세요.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야 색감도 더해져서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또한 고구마 껍질에는 풍부한 영양 성분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가늘게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껍게 썰면 속까지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얇고 길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썰어서 튀기면 바삭함도 쉽게 살아나고 빨리 익습니다.

    고구마를 튀기기 전 꼭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표면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기름이 튀어 위험할 뿐 아니라 눅눅해지기 쉽습니다. 키친타월로 고구마를 톡톡 눌러서 물기를 최대한 없애주세요.

    그다음 고구마에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2~3 스푼을 넣고 물 살짝 넣어서 코팅을 해주세요. 가루가 너무 되직하면 튀겼을 때 두껍고 질겨지므로, 재료에 얇게 입혀질 정도로만 묽게 섞는 것이 좋습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넉넉하게 붓고 중약불로 예열합니다. 고구마 1개를 넣어서 기포가 생기면서 떠오르면 예열이 잘 된 겁니다.

    고구마채 여러 개를 적당한 크기로 뭉쳐 만들어서 구워줍니다. 가볍게 모양을 잡아 팬에 올리면, 반죽 코팅이 겉표면을 단단하게 잡아주어 굽는 동안도 형태가 잘 유지됩니다. 바닥면이 노릇하게 익기 전까지 건들지 마세요.

    한쪽 면이 충분히 색이 올라와야 뒤집을 때 형태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면도 익힙니다.

    고구마 채 썰어 튀겼더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단맛이 살아나 정말 맛있습니다. 찌거나 굽는 방식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맛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고소함과 단향이 더욱 살아나니,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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