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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무조건 ‘이것’을 넣으세요. 너무 맛있어서 매일 찾게 됩니다

    평범한 계란말이가 지겨워졌다면 이제 무조건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익숙한 맛이라고 생각했던 계란말이가 전혀 다른 음식처럼 느껴질 만큼 풍미와 식감이 확 달라집니다. 새로운 느낌이지만 누구나 좋아할 계란말이 레시피입니다.

    재료

    계란 3개

    깻잎 5장

    크래미 2개

    소금, 후추

    계란 3개에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다음 잘 저어서 풀어 주세요. 만일 아주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는 경우 체에 1~2번 걸러서 만드세요.

    얇게 채썬 깻잎을 계란물에 넣고 가볍게 섞어 주세요. 깻잎과 계란은 낯선 조합이지만, 깻잎 특유의 향이 계란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풍미가 훨씬 깊어지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물이 1/3 정도 부어서 익힙니다. 50% 정도 익을 때쯤 크래미 2개를 나란히 놓아 주세요. 크래미를 넣으면 감칠맛이 좋아지고 계란말이가 밋밋하지 않고 훨씬 풍부한 맛으로 완성됩니다.

    계란이 70% 정도 익으면 살살 말아 줍니다. 다 익은 다음에 말면 계란이 쉽게 찢어지고 수분이 날아가 퍽퍽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70% 정도 익었을 때 살살 말아야 속은 촉촉하고 겉은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납니다.

    말아 둔 계란을 팬 한쪽으로 옮긴 뒤, 남은 계란물을 다시 조금씩 부어 같은 과정을 1~2번 반복해 주세요. 층층이 말아 올릴수록 두께감은 살아나고, 속은 더 촉촉한 계란말이로 완성됩니다.

    만들다가 조금 찢어지거나 살짝 터져도 괜찮습니다. 다음 계란물을 부어 다시 말아주면 자연스럽게 덮이면서 모양이 예쁘게 정리되고, 마지막에 팬에 양옆 부분을 세워서 살짝 눌러 모양을 잡아주면 깔끔해집니다.

    계란말이는 바로 자르지 마시고 20분 정도 충분히 식힌 다음 칼로 자르세요. 뜨거울 때 자르면 결이 무너지고 속이 흐트러지기 쉬운데, 충분히 식힌 다음 썰면 단면이 깔끔하고 식감도 훨씬 탄탄하게 살아납니다.

    안에 크래미와 깻잎을 넣었더니 단면도 예쁘고 입 베어 무는 순간 고소한 계란 사이로 감칠맛과 향이 동시에 퍼집니다. 짭짤한 크래미가 들어가 간장이나 케첩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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