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아침, 식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없고 입맛도 없을 때, 이것 한 컵씩 갈아서 드셔 보세요. 바로 두부를 넣은 두부 건강 주스인데요. 두부는 아침에 먹었을 때 단백질 흡수율이 좋아지고,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두부의 가장 큰 강점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는 점입니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충분히 채워 주면 근육 손실을 막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부는 공복에 먹어도 위에 부담이 적은 식품입니다. 기름기가 많지 않고 소화가 비교적 잘되는 단백질이라 속 쓰림이나 더부룩함 없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여기 바나나를 함께 넣으면 두부 특유의 담백한 맛이 부드러워지면서 마시기 훨씬 편해집니다. 바나나에 들어 있는 천연 당분은 아침에 떨어진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 주고, 칼륨 성분은 밤사이 빠져나간 수분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부 바나나 주스 만들기

두부는 꺼내서 물기를 키친타월로 한 번 가볍게 눌러 제거한 뒤 믹서에 넣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 특유의 비린 맛이 줄고, 주스가 너무 묽어지지 않아 식감도 훨씬 좋아집니다. 두부 약 150g, 바나나 1개 사용하면 2컵이 나옵니다.

생 두부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30초에서 1분 정도만 데쳐 물기를 빼 주면 콩 특유의 비린 맛이 거의 사라지고, 속도 훨씬 편안해집니다.

바나나 1개를 적당히 썰어서 믹서에 함께 넣습니다. 바나나를 넣으면 따로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나 두부의 콩 냄새가 튀지 않고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여기에 청국장 가루를 소량만 추가해 주면 장 건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청국장 가루에는 살아 있는 유익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두부와 함께 섭취할 경우 장운동을 더 활발하게 도와주고 배변 리듬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가당 두유 1팩(약 200ml)을 함께 넣어 주면 주스의 고소한 맛이 살아나고 단백질과 칼슘 보충 효과도 함께 높아집니다. 물 대신 두유를 사용하면 훨씬 부드럽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되어 아침 한 끼 대용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아침마다 갈아서 드시면 혈당은 급하게 오르지 않으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되어 점심 때까지 군것질 없이도 버틸 수 있습니다. 또한 속이 편안해지고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더부룩한 뱃살과 똥배가 함께 완화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