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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은 ‘이렇게’ 볶으세요. 백반집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습니다

    오징어볶음은 매콤하고 감칠맛이 있어 밥과 궁합이 아주 좋은 반찬입니다. 하지만 직접 만들어 보면 물이 생겨 양념이 재료에 제대로 배지 않거나 맛을 내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운데요. 오늘은 물 생기지 않고 쫄깃함, 감칠맛 살아나는 오징어볶음 레시피 소개합니다.

    재료

    오징어 큰 거 1마리

    당근, 애호박, 양파 약간

    대파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간장 3스푼

    참기름 1/2 스푼

    야채는 양파, 애호박, 당근을 조금씩 준비합니다. 비교적 딱딱한 애호박, 당근은 얇게 썬 다음 먼저 기름에 볶아 주세요. 살짝 투명해지면 나중에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야채가 50~60% 볶아졌을 때 오징어를 넣어 주세요.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수분이 빠지면서 급격히 질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 볶아서 마무리해야 하는데요. 양념을 넣기 전까지 불을 꺼주세요.

    고춧가루 1스푼, 간장 3스푼 넣습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도 1스푼 넣어 주세요. 후추도 살짝 넣어 줍니다. 양념은 우선 볶아보고 모자란 것은 보충합니다.

    매콤한 맛이 부족하다면 고춧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거나 고추장 아주 소량을 넣어 줍니다. 양념이 너무 뻑뻑하면 물을 조금 넣거나 식용유 약간 두르세요.

    오징어와 양념은 2~3분 내로 빠르게 볶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오징어의 쫄깃함이 유지되고 식감도 부드럽게 남습니다. 다 볶아지면 불 끄고 대파를 넣은 후 잔열로 익힙니다.

    간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다면 간장, 소금 등으로 보충합니다. 감칠맛이 잘 안 난다면 설탕이나 맛술을 조금 넣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이나 들기름 반 스푼만 둘러줍니다. 불을 끈 뒤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오징어볶음의 매콤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 줍니다. 들기름을 많이 넣으면 오히려 감칠맛을 해치기 때문에 소량만 넣으세요.

    이렇게 하면 물 생기지 않아 양념이 제대로 배고, 오징어는 쫄깃하게 살아납니다. 양념은 겉돌지 않고 재료에 고르게 배어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매콤한 맛이 완성됩니다. 집에서 만들어도 식당처럼 완성도 높은 오징어볶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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