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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 ‘이것’으로 끓이세요. 고기 없이도 깊고 진한 만둣국 끓이는 법

    보통 만둣국 끓일 때 고기나 사골을 우려 육수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한 맛을 내기 위해 오래 끓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오늘은 고기, 사골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만둣국 끓이는 법 소개합니다.

    재료

    고기만두

    떡국떡

    대파

    국간장

    후추

    고기 없이도 맛있는 육수 내는 법, 바로 “고기만두”가 핵심입니다. 고기만두 안에 들어있는 만두소에는 고기와 채소가 함께 들어 있어, 끓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국물에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고기 만두 2~3개를 작게 가위로 자른 다음 냄비에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 주세요. 만두소가 익으면서 고기와 채소의 풍미가 기름에 배어 국물의 바탕 맛을 만들어 줍니다.

    이제 여기에 물을 부으면 고기 만두로 만드는 맛있는 육수가 완성 됩니다. 물을 적당히 붓고 중불로 바글바글 끓이세요. 만두소에서 나온 육즙이 물과 어우러지면서 짧은 시간에도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만들어집니다.

    충분히 육수가 우러났으면 만두를 넣어 줍니다. 만두는 오래 끓이면 오히려 터지기 때문에 중불에서 3~4분 정도 끓이면 충분합니다.

    만두를 넣고 2분 정도 끓인 뒤 떡국떡을 넣고 1~2분만 더 끓이세요. 이렇게 하면 떡이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만두는 속까지 제대로 익습니다.

    국물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 약간 추가합니다. 이미 고기만두소에 기본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이 넣기보다는 맛을 보며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한소끔만 끓여 주세요. 대파의 향이 국물에 은은하게 퍼지면서 만둣국의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이렇게 끓이면 고기 없이도 깊고 진한 만둣국이 완성됩니다. 만두소에서 우러난 육즙과 채소의 단맛이 어우러져, 따로 육수를 낼 필요 없이 충분히 만족스러운 만둣국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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