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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무조건 ‘이렇게’ 보관하세요. 1년 지나도 신선함 그대롭니다

    고구마는 보통 겨울에만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오늘은 사계절 내내 두고두고 꺼내 먹을 수 있는 고구마 보관법 소개합니다. 이렇게 하면 언제든 달달한 고구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깨끗하게 세척후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익혀 주세요. 고구마는 특성상 저온(170~190도)에서 30분 이상 천천히 익혀야 당도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렇게 익힌 고구마는 꺼내서 충분히 식혀주세요. 열기가 남은 상태에서 바로 비닐봉지나 밀폐 용기에 담아버리면 내부에서 수증기가 발생해 고구마 껍질이 축축하게 젖고 금방 상하는 원인이 됩니다.

    충분히 식은 고구마는 랩으로 꽁꽁 밀봉해 주세요. 이 고구마들은 냉동실에 얼려 보관할텐데,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해야 냉동실 특유의 냄새가 배지 않고, 수분이 빠져나가 고구마가 딱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껍질을 아예 까서 밀봉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나중에 먹을 때 번거롭게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어 훨씬 간편하고, 요리 활용도도 매우 높아집니다.

    그다음 하나씩 랩으로 감싸세요. 다만 껍질이 없는 상태에서는 수분이 더 빨리 증발할 수 있으므로, 랩으로 더 꼼꼼하게 감싸야 합니다.

    지퍼백에 차곡차곡 담아 공기를 최대한 빼고 닫아주세요. 이렇게 이중으로 밀봉한 고구마는 냉동실 깊숙한 곳에 보관해 두세요. 보관 온도만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1년 내내 변하지 않는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냉동해둔 고구마는 그냥 꺼내놓기만 해도 자연해동됩니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는 훌륭한 천연 간식이 되며, 바쁜 아침에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넣고 바로 갈아주기만 하면 순식간에 고소한 고구마 라떼가 완성됩니다.

    고구마, 이제 더 이상 겨울에만 드시지 마시고 이렇게 보관하여 사계절 내내 즐겨 보세요. 한 번의 수고로 1년 치 간식을 든든하게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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