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김밥은 제발 냉동실에 넣으세요! 1달 지나도 맛 그대롭니다

    남은 김밥,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물론 냉장고에 넣어도 되지만, 오늘은 더 오래, 더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 소개합니다.

    남은 김밥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금방 밥이 딱딱해지고 맛이 떨어집니다. 냉장 보관 과정에서 밥의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 전분이 굳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대신, 저는 냉동실에 얼리는 방법을 주로 쓰는데요. 비닐 랩에 김밥을 감싸서 얼려 보세요. 랩에 쌀 때는 3~4개씩 포장하거나 김밥 한 줄을 몇 개씩 띄워서 싸주세요.

    그래야 한 번에 모두 꺼낼 필요 없이 먹을 만큼만 소분해서 꺼내기 쉽고, 해동할 때도 골고루 열이 전달되어 식감이 덜 상합니다.

    랩으로 꼼꼼하게 싸준 다음 지퍼백에 한 번 더 넣어 밀봉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냉동실 냄새가 배는 것을 막아주고, 수분이 날아가 김밥이 마르는 것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내용물이 눌리거나 부서지는 것을 방지해 해동했을 때 모양과 식감을 비교적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밥을 냉동 보관할 경우 보관 기간은 1개월 이내가 가장 적당합니다. 냉동 김밥은 꺼내서 따로 해동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세요.

    냉동 김밥 3~4조각 기준으로 1분에서 1분 30초, 김밥 한 줄이라면 2분 내외로 데워 주세요. 중간에 한 번 꺼내 뒤집은 뒤 돌리시면 골고루 맛있게 데워집니다.

    마지막으로 랩을 살짝 열어 김을 빼주면 김밥의 김이 눅눅해지지 않아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김밥을 냉동실에 얼려뒀다 꺼내서 조리하면, 2분 만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김밥이 됩니다.

    밥알도 촉촉하게 살아 있고 전혀 딱딱하지 않습니다. 냉동과 전자레인지 조리만 올바른 방법으로 한다면, 수분이 밥 안에 잘 유지되어, 막 만든 김밥에 가까운 식감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관련글  김밥 속재료 다 필요 없습니다! '이것' 하나로 충분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