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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이렇게’ 만드세요! 멸치 싫어하던 아이들도 2접시 먹습니다

    멸치는 호불호가 강해, 특히 아이들은 잘 안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 조리하면 비리거나 딱딱하기 때문에 은근 까다로운 반찬인데요. 오늘은 이런 멸치 볶음, 훨씬 부드럽고 맛있게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재료

    다진 마늘 1스푼

    멸치 100g

    다진 고추(생략 가능)

    맛술 2스푼

    들기름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팬에 기름 없이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2~3분 볶아 비린내와 수분을 날려주세요. 볶은 뒤 체에 한번 털어 부스러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훨씬 멸치 볶음이 깔끔해지고 잡내가 사라집니다.

    다진마늘은 기름에 살짝 볶아 향을 내줍니다. 반드시 약불로 볶고, 향이 올라올 때쯤 멸치를 넣고 함께 볶으세요. 이렇게 하면 비린내는 줄고 고소한 맛은 살아납니다.

    멸치는 팬에 넣고 너무 짧게 볶지 않고, 맛술 2스푼 추가해 충분히 볶습니다. 맛술이 멸치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 주며, 충분히 볶아 알콜을 날려 주세요. 그럼 멸치 식감도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멸치가 어느 정도 촉촉해졌으면 잘게 썬 고추 추가합니다. 아이들이 먹을 거라면 고추 대신 견과류 등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멸치가 충분히 볶아졌으면 불을 끄고, 이제 잔열로 양념을 섞습니다. 멸치는 대부분 염도가 있어, 저는 간장이나 소금간 따로 안합니다. 들기름 1스푼 넣어 주세요.

    단맛은 올리고당이나 물엿으로 냅니다. 취향에 따라 올리고당을 넣습니다. 1/2 스푼~ 1스푼 넣으면 적당합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사용하면 멸치볶음의 짠맛을 부드럽게 감싸고, 식감도 한층 부드럽습니다.

    잔열로 양념을 멸치와 잘 섞어 주세요. 양념을 넣으면 빠르게 타기 때문에 이렇게 불 끄고 잔열로 하셔도 충분합니다.

    멸치볶음은 양념이 중요한 게 아니고 충분히 볶고, 필요한 양념만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만들면 하나도 딱딱하거나 짜지 않은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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