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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밥대신 계란을 드세요. 혈당 떨어지고 하루종일 든든합니다

    아침 식사로 계란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밥이나 빵 위주의 식사보다 단백질 비중이 높아 오전 내내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매일 아침 계란 후라이나 삶은 계란만 먹어서 지겨워졌다면 이제는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방법은 간단한데 맛도 고급스럽고, 포만감도 오래가 제가 가장 자주 해먹는 계란 아침 메뉴입니다.

    먼저 계란은 1인분 기준 2개 정도 사용합니다. 소금, 후추로 기본 간을 해 주세요. 이때 간을 세게 하면 계란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사라지므로, 담백하게 밑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스크램블을 만들 텐데요. 스크램블은 식감을 최대한 부드럽게 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주 약한 불로 맞추고 오일을 둘러 예열한 다음 계란물을 부어 주세요.

    계란의 가장자리가 조금씩 익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천천히 저어 주세요. 한 번에 세게 섞지 말고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살살 모아 주듯 저으시면 됩니다.

    몇 번 계란을 저어주다 보면 몽글몽글하게 뭉쳐서 스크램블이 완성됩니다. 중요한 것은 약간 촉촉한 느낌이 남아 있을 때 불을 끄는 것입니다. 여열로도 계속 익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지켜야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은 스크램블 계란이 됩니다.

    여기에 제가 꼭 넣는 것, 바로 고체 치즈입니다.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등 향이 풍부한 치즈를 쓰면 깊은 감칠맛이 더해지고 전체적인 계란의 풍미도 좋아집니다.

    계란으로 이렇게만 만들면 식감은 부들부들하면서도 풍미는 고급스러운 아침 계란 요리가 완성됩니다.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빵이나 샐러드와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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