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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차 주부들도 모릅니다..” 싱크대 수리 기사님이 알려준 싱크대 관리 방법

    매일 사용하는 싱크대지만, 정작 일상적으로 관리에는 소홀한 것이 사실인데요. 그러다 어느날 문득 물때와 곰팡이가 눈에 띄고, 그제야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다 하는 한 번의 청소보다 중요한 일상적인 관리 습관들을 소개합니다.

    싱크대 사용 후 물기제거

    싱크대에서 설거지 등을 마치고 나면 항상 물고 흥건하게 고여 있습니다. 이 물기를 그대로 두면 물때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물기제거 스펀지 등 제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물기 하나도 남기지 않게 닦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마른 행주 등으로 닦아도 되긴 합니다만, 기능성 스펀지 등을 쓰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물기제거 스펀지는 다이소 등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물기를 스펀지에 살짝 묻힌 다음 싱크대를 닦아주면 남아 있던 수분을 쫙 빨아들여 물때가 생길 틈을 줄여 줍니다.

    이렇게 물기 관리를 해주면 싱크대에 물때와 곰팡이가 생기는 속도를 늦출 수 있고, 표면 광택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 하나만으로도 싱크대를 훨씬 깔끔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싱크대 소독

    물기 제거가 다가 아닙니다. 주 1회 정도는 알콜소독수나 식초를 활용해서 싱크대 표면과 배수구 주변을 가볍게 닦아 세균 번식을 억제해 주세요.

    특히 음식물 찌꺼기가 걸러지는 배수구와 그 주변은 세균과 냄새가 가장 쉽게 쌓이는 곳입니다. 식초나 알코올 소독수를 뿌린 뒤 잠시 두었다가 닦아주면 악취 예방과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식초를 희석하여 물을 팔팔 끓인 뒤 배수구에 천천히 부어 주세요. 배수관 안에 남아 있는 기름때와 냄새 원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용 후 물기만 바로 제거하고, 주 1회 정도 식초나 알코올 소독수로 가볍게 관리해 주는 것만으로도 위생과 냄새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습관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꼭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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