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을 물에 삶는 것은 가장 흔한 삶은 계란 만드는 방법인데요. 하지만 가끔 계란이 터지거나, 껍질이 잘 까지지 않아서 답답했던 적 없으신가요? 오늘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계란 삶는 법 소개합니다.
밥솥에 계란 찌기

바로 “밥솥”을 활용해 계란을 찌는 것입니다. 보통 계란을 물에 삶으면 껍질이 잘 깨지거나 흰자가 새어 나오고, 노른자 식감도 고르지 않게 익는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밥솥만 있다면 이런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반드시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것이 “키친타월”인데요. 키친타월 1장을 밥솥 바닥에 깔아 주세요. 키친타월을 깔아주면 계란에 가해지는 충격을 방지하고 밥솥 바닥이 눌어붙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위에 계란을 넣어 주세요. 계란의 양은 밥솥 크기와 드시는 양에 따라 조절하되, 6인용 밥솥 기준으로 보통 6~8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서로 겹치지 않게 배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소금을 살짝 뿌리면 짭짤한 기본 간이 배어 계란을 소금에 찍어 먹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조리됩니다. 과하지 않게 최소한으로 간을 해주면 계란 본연의 풍미가 유지되어 담백하면서도 맛있게 완성됩니다.

이렇게 밥솥에 40분 정도 찌면 겉은 단단하고 속은 촉촉한, 맥반석 계란과 비슷한 식감으로 완성됩니다. 밥솥에 찐 계란은 껍질도 잘 까질 뿐 아니라, 한 번에 여러 개를 준비해 두면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도 도움 됩니다.
가스불에 찌기

가스불에 찌는 것도 껍질이 잘 까지고 터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 계란 내부의 압력 변화가 완만하기 때문입니다. 흰자와 껍질 사이에 수분층이 형성돼 껍질도 훨씬 수월하게 벗겨집니다.

찜기에 계란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는 시점으로부터 9분~12분 사이로 쪄줍니다. 반숙, 완숙 등 원하는 조리 상태에 따라 시간 조절을 해주세요.

9분 정도 찌면 촉촉한 형태의 노른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찌는 방식으로 계란을 삶았더니 터지는 현상도 없고, 껍질도 훨씬 잘 벗겨져 먹기 정말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