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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경력 20년 사장님이 알려준 욕실 하수구 냄새 싹! 제거하는 방법

    아무리 욕실을 자주 청소해도, 배수구 냄새만큼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향제를 써도 잠깐일 뿐, 며칠 지나면 다시 올라오는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인데요. 오늘은 화장실 배수구에서 나는 악취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배수구 세척

    욕실 배수구 냄새를 없애려면 표면 청소가 아닌 내부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거름망만 씻는 것으로는 냄새의 근원이 제거되지 않으며, 배수관 안쪽에 쌓인 물때와 세제 찌꺼기까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배수구 안쪽 냄새가 심하다면 청소를 한 뒤 과탄산소다를 활용해 배관을 관리해 보세요. 이물질을 제거한 상태에서 과탄산소다를 사용해야, 배관 내부에 남아 있는 곰팡이와 냄새의 원인까지 함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종이컵 입구를 세모 모양으로 자른 다음 과탄산소다 1스푼을 넣고, 따듯한 온도의 물을 천천히 부어가며 거품을 만들어 주세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소 거품이 천천히 배관으로 흘러 내려가, 배관 벽면에 붙은 찌꺼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수구 물마름 방지

    화장실에서 악취나 하수구 냄새가 나는 것은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장기간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배수구 트랩의 물이 말라버린 경우에도 자주 발생합니다. 화장실을 오래 쓰지 않으면 배수구 안에 물이 말라버리면서, 하수구 냄새가 그대로 올라오게 됩니다.

    물마름을 방지하려면 배수구 안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장기간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변기 물을 내리고, 바닥 배수구에도 물을 충분히 흘려보내면 냄새를 막아주는 물막이가 유지됩니다.

    또한 배수구 주변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샤워기 물을 잠시 흘려 보내거나 세면대 물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배수구 물마름으로 인한 하수구 냄새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악취 원인 파악하기

    취 원인을 찾으려면 어디에서 냄새가 올라오는지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바닥 배수구, 세면대, 변기 주변 등 냄새가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지점을 파악하면 원인과 해결 방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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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악취나 하수구 냄새는 배수구가 아니라 변기 주변, 콘센트 주변, 벽면이나 천장 환풍구 등을 통해서도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배관 연결 부위의 밀폐가 약해졌거나, 환풍구를 통해 외부 냄새가 역류하는 상황일 수 있어 냄새가 들어오는 경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센트 주변에서 냄새가 새어나오는 경우, 위 사진처럼 틈을 테이프나 실리콘 등으로 봉합해 주는 것만으로도 냄새 유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벽체 안쪽 공간을 통해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틈새를 막아주면 악취가 실내로 퍼지는 것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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