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변기 물통에 식초를 한컵 넣으세요. 곰팡이와 악취 고민 싹! 사라집니다

    화장실 청소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금세 올라오는 퀴퀴한 냄새와 자꾸 생기는 변기 물때 때문에 고민이셨나요? 변기만 열심히 닦아서는 완벽하게 해결하기 어려운데요.

    진짜 원인은 눈에 보이는 변기 안쪽이 아니라, 우리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변기 물통 속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변기 안쪽을 아무리 청소해도, 물을 내릴 때마다 물통 속에 고여 있던 오염된 물이 다시 내려오면 소용 없습니다. 물통 안은 습기가 가득하고 밀폐되어 있어 곰팡이와 물때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변기를 열심히 닦아도 악취와 곰팡이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제 변기 물통 속을 관리해 보세요. 악취가 난다면 2~3주에 한 번씩 변기 물통에 식초를 활용해 청소합니다. 너무 자주 하면 물통 속 부품 부식 우려가 있으므로 2~3주 간격으로 실시하세요.

    다른 세제보다도 식초를 활용하는 이유는 식초의 강력한 산성 성분 때문입니다. 화장실 악취의 주범은 염기성을 띠는 암모니아 성분입니다. 산성인 식초는 이 염기성 악취 분자를 만나면 중화시켜 냄새를 근본적으로 사라지게 만듭니다.

    변기 물통에 종이컵 약 1컵 분량의 식초를 넣고 30분 뒤 물을 내려 주세요. 변기 물통이나 안쪽에 생기는 딱딱한 물때와 요석은 알칼리성 오염물질입니다. 식초의 아세트산은 이러한 알칼리성 침전물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성질이 있어, 힘주어 솔질하지 않아도 물때가 쉽게 제거되도록 돕습니다.

    만일 물통 안쪽이 더럽다면 물 내리기 전 솔이나 수세미로 가볍게 문질러서 오염을 제거해 주세요. 솔질로 오염을 털어낸 뒤에는 물을 2~3번 연속으로 내려서 떨어져 나온 찌꺼기들을 완전히 배출해 주세요.

    식초는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변기 물통 속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운 곰팡이와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사멸시키거나 번식을 막아줍니다.

    식초의 신맛이 나는 냄새는 물을 내리고 나면 금방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식초 냄새가 사라지면서 화장실 특유의 꿉꿉한 냄새까지 제거되는 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