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쓴 물티슈 케이스, 이제껏 그냥 버리셨나요? 휴지통에 바로 버리기 보다는, 냉동실 안에 넣어 보세요.

냉동실 안에 10~15분 넣어둔 다음 물티슈캡을 제거하면 접착제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자국 하나 없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이렇게 떼어낸 물티슈캡은 살림 여러 곳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이 휴지통 만들기

싱크대 수납장 쪽에 물티슈 캡을 붙여 간이 휴지통을 만들어 보세요. 조리 공간을 차지하던 커다란 쓰레기통 대신, 이렇게 하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동선도 더 편리해집니다.

수납장에 물티슈 캡을 단단히 붙인 뒤, 캡 입구 안쪽으로 비닐봉지 하나를 쏙 집어넣어 고정하기만 하면 끝인데요. 요리하다 나오는 작은 비닐 껍질이나 티백 같은 자잘한 쓰레기들을 그때그때 바로 버릴 수 있습니다.

비닐이 가득 차면 봉지만 쏙 빼서 버리면 되니 관리도 매우 쉽습니다. 이제 주방 상판 위에 지저분하게 쓰레기를 쌓아두지 마세요. 버려지는 물티슈 캡을 활용해 좁은 주방을 두 배 더 넓고 깨끗하게 활용해 보세요.
쓰레기봉투 보관함

지퍼백 위에 물티슈캡을 붙이기 전, 캡 입구 사이즈에 맞춰 잘라 줍니다. 그다음 캡을 붙이세요. 고정력이 약하다면 양면테이프를 활용합니다.

그다음 쓰레기 봉투를 지퍼백 안쪽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뺀 다음 지퍼락을 잠급니다. 물티슈캡 뚜껑 안쪽에 양면 테이프를 작게 오려서 붙여 주세요.

이렇게 하면 캡을 열 때마다 쓰레기 봉투가 딸려 나오지 않고 입구에 딱 고정되어, 한 장씩 쏙쏙 뽑아 쓸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쓰레기봉투 한 장씩 떼는 것이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하니 정리와 사용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오늘부터 다 쓴 물티슈를 발견한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냉동실에 10분만 넣어보세요. 무심코 휴지통으로 던졌던 물티슈 캡 하나가 주방 살림을 훨씬 편리하게 바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