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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에 “페트병”을 끼우세요. 잠긴 방 문이 1초 만에 열립니다

    방 문이 갑자기 잠겨서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면 먼저 열쇠 전문가를 부를 생각부터 했는데요. 이제는 그러지 마시고 집에 있는 “이것” 활용해 보세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문이 쾅 닫히거나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 실수로 방문이 잠기는 상황은 일상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페트병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페트병 활용하기

    준비한 페트병의 가운데 부분을 가위나 칼을 이용해 잘라냅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신용카드보다 조금 더 넉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재단해 줍니다. 너무 작으면 손으로 잡고 조절하기 어렵고, 너무 크면 좁은 문틈에 밀어 넣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잘라낸 페트병 조각은 보통 둥글게 말려 있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상태 그대로 문틈에 넣으면 제대로 힘을 받지 못하므로, 반대 방향으로 꺾어주거나 손으로 꾹 눌러서 최대한 평평하게 펴 주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이제 준비된 페트병 조각을 문과 문틀 사이의 좁은 틈새에 끼워 넣습니다. 이때 조각을 지면과 수평으로 일직선이 되게 넣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약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진입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조각을 끼운 상태에서 문고리가 있는 방향을 향해 천천히, 그리고 힘 있게 아래로 쓸어내립니다. 동시에 다른 한 손으로는 문손잡이를 잡고 앞뒤로 가볍게 흔들거나 당기는 동작을 병행해 주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페트병 조각이 잠금 장치 위치에 정확히 맞물리면, 비스듬한 면의 압박에 의해 잠겨 있던 장치가 문 안으로 쏙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손잡이를 당기면 마치 열쇠를 사용한 것처럼 부드럽게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방문이 잠겨 당황스러운 순간, 당장 열쇠 수리공을 부르기보다 집에 있는 페트병 하나만 활용해 보세요. 원리와 간단한 요령만 알면 누구나 쉽게 잠긴 방문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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