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 브랜드 매장이나 대형 마트에서 사려면 기본 만 원은 훌쩍 넘는데 다이소에서는 단돈 3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팔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단순히 저렴하기만 한 게 아니라, 기능도 무난한 다이소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3칸 투명 책꽂이

이 3칸 투명 책꽂이는 책상 위를 가장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변화시켜주는 실속 아이템입니다. 투명한 아크릴 소재로 제작되어 시각적으로 답답함이 전혀 없으면서도, 흐트러지기 쉬운 책들을 종류별로 정갈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요.

가장 큰 장점은 3개의 칸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책들이 옆으로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현상을 완벽하게 방지해준다는 점입니다. 보통 저렴한 책꽂이는 칸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단순히 양옆을 받쳐주는 형태가 많아 책을 한 권만 꺼내도 나머지 책들이 힘없이 옆으로 쏠리거나 쓰러지기 쉬운데요.

이 제품은 일체형으로 제작된 3개의 칸막이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어 책의 권수와 상관없이 절대 쓰러지거나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내구성도 은근히 좋아 영구적으로 쓸 것 같은 책꽂이입니다.

투명한 소재 특성상 책상 위가 좁아 보이지 않고 개방감을 줍니다. 인테리어 용도로 쓰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불투명하고 두꺼운 소재의 책꽂이는 책상 공간을 시각적으로 분절시켜 답답한 느낌을 주기 쉽지만, 이 제품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뒷배경이 비치기 때문에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칸당 두꺼운 책은 2권, 얇은 책은 4~5권 정도 꽂을 수 있습니다. 저도 침실이나 서재에 놓을 10권 내외의 책꽂이가 필요했는데, 5천원 가격에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지만 의외로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워셔블 거실화

아파트에 살게 되면 아무래도 층간소음이 가장 신경쓰이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실내에서도 쿠션 있는 슬리퍼를 꼭 착용합니다. 다이소에서 세탁 가능한 워셔블 소재의 제품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두툼한 쿠션감이 발바닥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해 주어, 의식적으로 조용히 걷지 않아도 발소리가 바닥으로 직접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줍니다.

딱딱한 아파트 거실 바닥을 맨발로 오래 걷다 보면 발뒤꿈치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 발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 켤레씩 갖춰 신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손님용까지 넉넉히 구비해 두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