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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쇼핑백 그냥 버렸다간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한국인 90% 모르는 쇼핑백 활용법

    집안 곳곳에 처치 곤란으로 쌓여가는 종이 쇼핑백, 혹시 분리수거함에 그냥 내놓으셨나요? 언젠간 쓰겠지, 하고 어딘가 쌓아뒀다가 결국은 다 버리게 되는데요. 튼튼하고 질 좋은 종이 쇼핑백은 사실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살림 아이템입니다. 오늘은 종이 쇼핑백 살림에 200% 활용하는 법 소개합니다.

    먼저 크라프트지 소재로 된 넉넉한 크기의 쇼핑백을 준비하세요. 코팅된 빳빳한 것보다는 이렇게 종이로 된 쇼핑백은 유연하고 잘 접어지기 때문에 훨씬 유용합니다.

    위 사진처럼 모서리 4군데를 약 2/3 지점까지 잘라 주세요. 수납할 공간의 높이에 맞춰 높이를 가늠하여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나중에 안쪽으로 접어 넣을 여유분을 충분히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잘린 종이 면들을 쇼핑백 안쪽 바닥을 향해 차례대로 접어 넣습니다. 이렇게 안쪽으로 겹쳐서 접어주면 종이의 두께가 두 배가 되면서 훨씬 단단하고 견고한 벽면이 만들어집니다.

    손다림질하듯 꾹꾹 눌러 모양을 잡아주면 별도의 풀이나 테이프 없이도 사각형의 탄탄한 수납함 형태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종이 수납함은 종이 특유의 유연함 덕분에 좁은 서랍이나 냉장고 신선실 칸막이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커버가 별로 예쁘지 않아 거슬렸던 키친타월이나 각티슈에 끼워 보세요. 브랜드 로고가 멋스럽거나 색감이 예쁜 쇼핑백을 골라 겉면을 감싸주듯 끼워 보세요. 거실 테이블 위나 주방 조리대 위에 그대로 두어도 이질감 없이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종이 쇼핑백을 활용해 수납함을 만들어 그 안에 기름병이나 조미료 통들을 세워 보관해 보세요.쇼핑백 종이가 흘러나온 기름이나 소스를 흡수해 주기 때문에 선반 자체를 매번 닦아낼 필요 없이 오염된 쇼핑백만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면 항상 청결한 주방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신선실에 종이 쇼핑백 수납함을 넣어두면 채소를 종류별로 깔끔하게 분리 보관할 수 있습니다. 굴러다니기 쉬운 양파, 감자, 당근 같은 뿌리채소들을 쇼핑백 칸막이에 따로 담아두면 서로 부딪혀 무르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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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채소에서 떨어진 흙이나 껍질이 냉장고 바닥에 직접 닿지 않아, 나중에 쇼핑백만 쏙 꺼내서 교체해 주면 번거로운 냉장고 청소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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