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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그냥 먹으면 바보입니다.. 맛있어서 매일 먹어도 안 질리는 양배추전 레시피

    위 건강에 좋다고 해서 사다 놓은 양배추, 혹시 매번 생으로만 드셨나요? 하지만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고 포만감까지 채우는 레시피가 있습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 양배추 샐러드에 질리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재료

    양배추 한 줌

    양파 1/4개

    계란 2개

    소금, 후추

    먼저 싱싱한 양배추 한 줌을 준비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한 뒤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사용해 주세요. 양배추를 너무 굵게 썰면 전을 부칠 때 모양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얇고 일정하게 채를 썰어 주세요.

    함께 들어갈 양파 4분의 1개도 결을 따라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함께 볼에 넣고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하세요. 소금은 단순히 맛을 내는 역할뿐만 아니라 채소의 숨을 죽여, 나중에 계란물과 섞었을 때 재료들이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우러지게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계란 2개를 깨뜨려 넣어 줍니다. 이때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오직 계란물로만 채소들을 연결해 주는 것이 담백한 양배추전을 만드는 핵심 비법입니다.

    계란은 의외로 양배추의 점성을 잡아주기에 딱 적당하기 때문에 전을 부칠때도 어렵지 않더라고요. 계란을 넣으면 단백질 보충은 물론 소화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양배추와 게란 섞은 것을 팬에 부어 주세요.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올린 뒤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구워 줍니다. 너무 센 불에서 구우면 겉면만 타고 안쪽의 채소가 충분히 익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뒤집개로 반죽을 살짝 눌러가며 모양을 잡아주면 채소 사이사이로 계란물이 스며듭니다.

    바닥면이 노릇노릇하고 단단해졌을 때 한 번에 뒤집어 반대편도 노릇하게 익혀 줍니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뒤집을 때 모양이 깨질 수 있으니, 접시를 이용하거나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양배추전은 한 김 식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냅니다. 아침에도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위 점막을 보호해 주어 속이 아주 편안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채소 자체에서 우러나온 단맛과 고소함만으로도 충분히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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