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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진작 이렇게 둘걸..” 매번 물러져서 버렸는데 ‘이것’으로 한달 내내 신선합니다

    상추는 조금만 보관을 잘못해도 금방 잎이 갈색으로 변하며 물러지기 쉬운 채소입니다. 잘못 보관하면 하루 이틀만 지나도 쉽게 물러져서 아깝게 버린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상추가 무르는 가장 큰 원인은 잎 사이사이에 고인 수분이 증발하지 못하거나, 반대로 수분을 너무 잃어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상추를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 방치하지 마시고 반드시 이 방법으로 보관해 보세요.

    상추 세척하기

    잔류 농약이나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척 단계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넓은 볼에 찬물을 가득 받아 상추를 5분 정도 잠기도록 담가두세요.

    농약은 대부분 수용성이라 맹물에만 담가두어도 상당 부분 제거되지만 더 확실한 세척을 원한다면 식초 몇방울 떨어뜨립니다. 물에 담근 상태에서 살짝씩 흔들어주면 잎 사이사이에 숨어있던 흙먼지나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다음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중요한데요. 상추 잎의 앞, 뒷면 주름진 부분에는 작은 벌레나 이물질이 숨어있을 수 있으므로 손 끝으로 가볍게 문지르며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차가운 물을 사용하세요.

    물기 제거

    세척을 마친 상추는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넓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털어내야 하며, 남은 수분은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 사이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보관하면 금방 물러집니다.

    그리고 상추를 보관할 때는 반드시 키친타월에 감싼 상태로 넣어 주세요. 키친타월은 상추 잎에서 나오는 미세한 수분을 흡수하는 동시에, 상추가 직접 차가운 용기 벽면에 닿아 얼거나 짓무르는 것을 방지하는 완충 작용을 합니다.

    상추 보관하기

    상추를 서너 장씩 묶어 키친타월로 가볍게 감싸주면 잎 사이의 습도가 적절히 조절됩니다. 그 상태에서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쌓아서 보관하세요. 키친타월과 밀폐 용기의 조합은 냉장고 안의 냉기가 상추에 직접 닿아 잎이 얼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지퍼백을 활용할 때도 키친타월에 감싼 상추를 넣은 뒤 내부 공기를 최대한 빼서 밀폐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상추를 너무 빽빽하게 담으면 잎이 눌려 상할 수 있으니, 여유 공간을 약간 두고 담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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