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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그냥 버리지 마세요. 구멍 하나만 뚫으면 생활비 20만원 아낍니다

    쓰레기봉투는 매일 쓰면서도 한 번도 의심해보지 않는 생활 습관 중 하나입니다. 그냥 담아서 묶고 버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처럼 쓰레기봉투 대란일 때 조금이라도 아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새어나간다면 1년으로 보면 꽤 큰 금액 차이입니다.

    꽉꽉 차버린 쓰레기봉투도 간단한 방법만 있으면 훨씬 더 많이 담아서 버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같은 봉투에 더 많이 담고 생활비까지 줄일 수 있는 방법 소개합니다.

    꽉 차서 더 이상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쓰레기봉투도 사실은 내부에 공기가 많이 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는 꽉 찬 것처럼 보이지만, 공기 때문에 부피만 커진 상태라 실제로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묶어버리면 불필요하게 봉투를 하나 더 쓰게 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쑤시개입니다. 봉투 겉면에 작은 구멍을 몇 개만 뚫어주면 안에 갇혀 있던 공기가 빠지면서 부피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힘을 주지 않아도 봉투가 쏙 꺼지듯 줄어드는 걸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가 빠진 뒤에는 손으로 살짝 눌러주기만 해도 내용물이 더 단단하게 정리됩니다. 그러면 비어 있던 공간이 생기면서 추가로 쓰레기를 더 담을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봉투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봉투 사용량 자체가 줄어드는 효과가 생깁니다.

    다만 구멍을 뚫을 때는 내용물이 새어나올 수 있는 음식물이나 액체류가 없는 부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크게 뚫기보다는 이쑤시개로 작은 구멍만 여러 개 만들어주는 것이 깔끔하게 공기만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만 해도 같은 봉투로 훨씬 효율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생각보다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매번 하나씩 아끼는 수준이지만, 쌓이면 한 달 기준으로도 봉투 사용 개수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특히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생활 쓰레기가 자주 나오는 집일수록 체감되는 절약 효과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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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봉투에 며칠간 쓰레기를 담아놓다면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가 신경쓰입니다. 이럴 때는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가루를 활용해보시면 좋습니다. 커피가루는 수분과 냄새를 함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봉투 안에 골고루 뿌려주기만 해도 불쾌한 냄새를 빠르게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음식물 묻은 쓰레기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눌러주는 데 효과적이라, 집안 전체로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쓰레기를 어느 정도 담은 뒤 위쪽에 커피가루를 한 번 덮듯이 뿌려주고, 냄새가 강한 날은 중간중간 한 번씩 추가해주면 됩니다. 다만 물기가 너무 많은 상태에서는 커피가루가 뭉칠 수 있으니, 가능한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별도의 탈취제 없이도 쓰레기 냄새를 훨씬 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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