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는 보통 찌개나 반찬 재료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훌륭하고 간편한 아침 식단이 될 수가 있는데요. 특히 바쁜 아침에는 속 부담은 적으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부로 만드는 부담 없고 든든한 아침 주스 소개합니다.
재료
두부 1/2모(150g)
바나나 1개
청국장 가루 1/2 스푼
무가당 두유 180ml

먼저 두부는 반 모 정도 준비한 뒤 끓는 물에 짧게 데쳐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두부를 한 번 데치면 특유의 콩 비린 향이 줄어들고 식감도 조금 더 부드러워지는 편입니다. 특히 아침에 갈아 마시는 용도로 사용할 때는 훨씬 깔끔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끓는 물에 너무 오래 넣기보다는 1~2분 정도만 가볍게 데치는 정도가 부담이 적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두부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정리해 주면 되는데요. 수분이 너무 많으면 주스가 지나치게 묽어질 수 있어 적당히 물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러운 편이라 아침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특히 포만감이 비교적 오래가는 편이라 간단한 아침 메뉴로 자주 언급되기도 합니다.

바나나는 너무 덜 익은 것보다 약간 익어 단맛이 올라온 상태가 갈아 마시기 편한데요. 껍질을 벗긴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넣어 주세요. 바나나는 두부 특유의 약간의 비린 맛을 보완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 청국장 가루 반 스푼 정도를 함께 넣어주면 되는데요. 청국장 가루는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더해주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바나나와 두유가 함께 들어가면 향이 어느 정도 부드럽게 섞여 마시기 부담이 없습니다.

무가당 두유는 약 180밀리 정도 넣어주면 되는데요. 너무 적게 넣으면 점도가 지나치게 걸쭉해질 수 있고, 너무 많으면 맛이 연해질 수 있어 적당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가당 두유를 사용하면 단맛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전체 맛도 훨씬 담백해집니다. 우유를 써도 괜찮습니다.

취향에 따라 꿀이나 시럽 등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바나나가 들어가서 달달한 맛이 나기 때문에 생략해도 마실 만 합니다. 재료를 모두 넣은 뒤에는 믹서기로 충분히 갈아 주세요. 두부와 바나나가 완전히 부드럽게 섞이면 목 넘김이 훨씬 편해집니다.

완성된 두부 주스는 일반 과일 주스보다 훨씬 묵직하고 든든한 느낌이 드는 편인데요. 특히 빵이나 과자처럼 빠르게 허기지는 느낌보다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 식사를 챙겨먹을 여유가 없는 날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견과류를 약간 추가하거나 계피가루를 소량 넣어 풍미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완성 후 오래 두기보다는 바로 갈아서 신선할 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재료가 분리되기 때문에 만든 직후 드시는 것이 맛과 향 면에서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