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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제발 ‘여기’를 씻으세요.. 주부들도 30년 동안 몰랐던 상추 “진짜 꿀팁”

    상추는 보통 흐르는 물에 대충 여러 번 헹군 뒤 바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잎 사이사이나 줄기 연결 부분에는 의외로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의외로 놓치고 있었던 상추 세척 진짜 꿀팁을 알아봅시다.

    상추는 먼저 큰 볼이나 깨끗한 통에 찬물을 받아 잠시 담가두는 것부터 시작해주세요. 바로 흐르는 물에만 씻는 것보다 물에 한 번 담가두면 잎 사이에 붙어 있던 흙이나 작은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상추는 잎이 여러 겹 겹쳐 있어 겉만 헹구면 안쪽까지 제대로 씻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에 담가둔 뒤에는 상추를 손으로 살짝 흔들어가며 씻어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비비면 잎이 금방 상하거나 숨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물속에서 부드럽게 흔들어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잎 사이 공간으로 물이 들어가면서 숨어 있던 먼지나 이물질이 빠져나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상추 앞쪽 줄기 부분은 의외로 흙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기 연결 부위는 접혀 있거나 굴곡이 있어 대충 씻으면 이물질이 그대로 남을 수 있는데요. 손으로 살짝 벌려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씻어주면 훨씬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또 상추 뒷면 접힌 부분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안쪽으로 말려 있는 부분에는 물이 잘 닿지 않아 먼지나 작은 이물질이 남기 쉬운데요. 한 장씩 가볍게 펼쳐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훨씬 안심하고 먹기 좋습니다. 특히 쌈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 세척 과정이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세척이 끝난 뒤에는 물기를 제대로 제거해주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물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금방 숨이 죽거나 보관 중 쉽게 물러질 수 있는데요. 채반에서 충분히 물기를 빼거나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수분을 제거해주면 훨씬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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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먹지 않고 보관할 예정이라면, 수분을 충분히 제거한 뒤 키친타월에 감싸서 보관합니다. 특히 잎 사이에 남은 수분까지 최대한 제거해준 뒤 키친타월로 가볍게 감싸주면 습기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어 훨씬 아삭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누르기보다는 숨 쉬듯 가볍게 감싸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그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외부 공기와 냄새 접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채소칸처럼 온도가 비교적 일정한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키친타월이 젖었다면 중간에 한 번 교체해주면 훨씬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들시들해진 상추는 바로 버리지 말고 미지근하거나 살짝 따뜻한 물에 잠시 담가보세요. 너무 뜨거운 물 말고 손으로 만졌을 때 약간 따뜻한 정도의 물에 5~10분 정도 담가두면 잎이 수분을 다시 머금으면서 축 처졌던 부분이 어느 정도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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