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뚜껑, 조리 후 그냥 버리시나요? 컵라면 뚜껑을 잘 활용하면 컵라면 먹을 때 훨씬 편해집니다. 오늘은 컵라면 뚜껑을 활용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컵라면 뚜껑으로 앞접시 만들기
사각 컵라면 뚜껑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표시선까지 뚜껑을 뗀 후 수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해주세요.
라면이 다 익으면 컵라면 뚜껑을 떼줍니다. 이때 절대 버리지 마시고 저처럼 따라해보세요!
직사각형의 컵라면 뚜껑을 반으로 2번씩 접어주세요. 그러면 1/4 크기가 됩니다.
한쪽을 들어 올려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줍니다. 반대편도 똑같이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보세요.
날개를 옆쪽으로 하나씩 넘겨서 아럐쪽 은박 부분이 안보이게 해줍니다.
좌우 귀퉁이가 중앙 라인에 오도록 접어줍니다. 앞쪽과 뒤쪽 모두 중앙 라인에 맞춰서 접어주세요.
중앙 라인에 맞춰서 양 귀퉁이를 접으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여기까지 따라하지 엄청 쉽습니다.
끝에 은박 부분을 바깥쪽으로 접습니다. 오각형의 맨 위 꼭지점 방향으로 접으면 됩니다.
방금 은박지를 접은 부분을 양 손으로 잡고 살살 펼쳐줍니다. 그럼 입체적인 앞접시의 모양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손으로 만져 입체적인 접시 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컵라면 뚜껑을 여러번 접어 만들어서 꽤 튼튼하고 내구성 좋은 앞접시가 됩니다.
이렇게 만든 앞접시는 네모 반듯하기 때문에 흘리거나 국물이 샐 걱정이 덜합니다. 특히 야외에서 라면을 먹을 때, 이렇게 간이 앞접시를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딱 라면 한 젓가락 정도가 담기는 양입니다. 라면은 덜어서 식혀 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제는 사각 컵라면 뚜껑, 절대 버리지 마시고 앞접시로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