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수를 얼릴 때 그냥 가득 채운 상태로 냉동실에 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얼리면 병이 빵빵하게 부풀거나 터질 수 있어 불편했던 경험을 한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그런데 얼리기 전 간단한 방법 하나만 알아두면 훨씬 시원하고 편리하게 얼음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 대부분은 잘 몰랐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생수병을 꽉 채워 얼리기 보다는 생수를 절반 정도만 남기고 비스듬하게 얼려 보세요. 병을 냉동실에 비스듬히 눕혀 얼려줍니다. 이렇게 얼리면 얼음 면적이 넓게 퍼져 나중에 물을 채웠을 때 훨씬 시원하게 유지됩니다.

비스듬히 얼린 생수병은 얼음이 한쪽으로 길게 자리 잡는 형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가운데 공간이 자연스럽게 남아 있기 때문에 이후 물을 추가로 채우기 편한데요. 얼음이 병 입구를 막지 않아 바로 마시기도 수월하고 냉기가 오래 유지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바로 얼렸던 물도 녹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얼음이 충분히 언 다음 물을 같이 채워주면 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물 전체를 오래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운동하거나 야외 활동할 때 일반 얼음물보다 훨씬 오랫동안 차갑게 마시기 좋은 편입니다.

이후 생수병 겉면을 키친타월로 감싸줍니다. 키친타월은 얼음이 녹으며 생기는 물기를 흡수해 손이나 가방이 젖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방 안에 넣고 다닐 때 물방울 때문에 다른 물건이 젖는 상황을 줄이기 좋습니다.

호일로 감싸는 방법도 많이 활용됩니다. 알루미늄 호일은 차가운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생수 냉기를 조금 더 오래 유지하기 좋습니다. 특히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는 열기를 어느 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기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호일로 생수병을 감싸주면 강한 햇빛이 직접 닿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야외에서는 햇빛 때문에 얼음이 빠르게 녹는 경우가 많은데요. 호일이 열기를 어느 정도 막아주면서 생수의 차가운 상태를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겉면에 물기가 맺히는데, 키친타월이나 호일이 없다면 양말이나 텀블러 커버 같은 천 소재를 씌워두면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에 물이 묻는 것을 줄이고 미끄러짐도 덜해지는 장점이 있는데요.

특히 약간 두꺼운 양말을 끼워 놓으면 물기를 흡수해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방 안에 넣어도 내부가 쉽게 젖지 않아 훨씬 편하게 들고 다니기 좋은데요. 손에 잡았을 때 미끄러지는 느낌도 줄어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기도 훨씬 편합니다.














